남한산성] 두부전골, 오복손두부
맨날 주말만되면 할게 없어요 집근처 맛집 찾아 헤메는것도 하루이틀이지 어디론가 좀 차타고 나가고 싶어서 춘천을 갈까 알아보다가 이번주가 마침 휴가 연휴 이런거 겹치는 주라 차도 막히고, 가면 박터지고 그럴것 같아서 그냥 근처에 남한산성을 다녀 왔습니다. 남한산성 오복손두부. 수요미식회에 나왓었다는군요. 이집은 따로 주차장이 없습니다.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일단 뭐 몇시간에 얼마 이런거 없이 그냥 오천원 내라고 합니다. 10분 주차하든 하루종일 주차하든 그냥 오천원이에요. 오천원내고 주차를 하면 두부집에서 먹고나서 2천원을 할인해줍니다. 결과적으로 주차비 3천원이죠. 빨간색글씨로 적어놓은게 아마 주력 메뉴인것 같습니다. 두부전골 중짜리를 주문했습니다. 2층 창가에 앉았는데 보이는건 그냥 너른 주차장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