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도/대부도/제부도 드라이브 -첫번째
매주 반복되는 주말.. 매너리즘에 빠질것 같아서 이번주엔 어디가 되었든 떠나기로 결심. 오전 열시쯤에 즉흥적으로 정해서 떠나봅니다. 오이도->대부도->제부도 드라이브 코스 먼저 코스를 저렇게 잡고나서, 문득 내가 순두부를 좋아하는데 먹고싶어지길래 '오이도 순두부'로 키워드를 잡고 찾아본것이 바로 강릉짬뽕순두부.. 짬뽕순두부라.. 순두부는 많이 먹어봤지만 짬뽕순두부는 처음입니다. 생소해요 이미 차들이 줄지어 서있습니다. 이때 이미 시간이 열한시 반 정도?? 그래도 이왕 점심때 가까워온거, 삼십분정도 주변 둘러보다가 열두시쯤 밥을 먹기로 합니다. 차는 식당 전용주차장이 있어서 거기에 대 놨습니다. 비가 오지 않는것은 참 다행이었지만 날씨가 흐리멍텅한게 맑지는 않습니다. 비가 안오는게 어디냐 싶어 위안을 삼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