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파 하루사메(麻婆春雨)
일본에서 사온 라면 중 한번 먹어보고 또 다시 사온 유일한 라면입니다. 라면이라기보다는 당면에 가깝긴 합니다. 마파 하루사메. 오른쪽에 중간매운맛(中辛)이라고 써있는데 순한맛은 봤는데 더 매운맛 버전은 마트에서 본적이 없네요. 조리법은 기본 400ml물에 면과 소스를 한번에 넣고 끓이는법과 비엔나소세지와 옥수수를 볶아 끓이는 방법이 봉지 뒷면에 소개되어있습니다. 저는 양송이와 양파를 볶아서 먹기로 했습니다. 지난번에는 청경채를 넣어 먹었었는데 그때먹은게 너무 맛있어서 한봉 더 사온겁니다. 기름두르고 센불에 겉을 태우듯 볶아주다가 물붓고 끓여줍니다. 봉지안엔 면과 소스만 들어있습니다. 이게 한봉지에 2~3인분 이랩니다. 소스 봉지입니다. 면을 투하. 소스도 같이 바로 넣어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