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 반치앙마이 - 팟타이, 모닝글로리 맛집
위례 중앙 광장 최남단. 창곡천을 바라보고 있는 가게가 하나 있다. 반 치앙마이. 치앙마이는 태국의 도시 이름이고, 반 은 태국어로 집이란 뜻이다 บ้าน 이게 체인점인걸로 알고 있다. 주말에 여기 앞을 지나가면 항상 웨이팅이 있다. 오늘은 화요일 정오. 날이 더워서 밖에서 먹진 않는다. 하지만 안에 빈자리는 없다. 운좋게 웨이팅은 없었다. 가게 바깥에는 이렇게 재료들이 쌓여있다. 사장님의 것으로 추측되는 팻바이크.. 체인에 wd-40을 뿌려주고 싶게 생겼다. 팟타이 12.5 요새 물가 생각하면.. 뭐 무난한 가격이다. 공심채 볶음도 판다. 모닝글로리라고 안하고 태국어로 적혀있는 모습. 12.5는 좀 비싼 감이 있다. 꿍팟퐁커리.. 맛 없기 힘든 메뉴 중 하나다 팍크라파오 무쌉. 이걸 처음먹어본게 아이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