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삿포로 오도리 공원, 맥주박물관
삿포로를 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있어 다녀왔습니다. 일본은 여러차례 다녀왔지만 주로 관서지방을 여러번 다녀왔고, 홋카이도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네요. 늦은 오후 비행기를 타고 호텔에 도착했을때는 23시가 넘은 시각이었고. 바로 자고 일어나서 호텔조식으로 가볍게 배를 채우고 나섰습니다. 치토세 공항에서 스스키노의 호텔까지 올때는, 중간에 삿포로 역에서 환승해서 왔었습니다만 아침에 나설때는 스스키노부터 삿포로까지 걸어가기로 했습니다. 걸어서 약 20분정도 걸린것 같습니다. 번화가인 스스키노부터 JR지하철이 거쳐가는 삿포로역의 사이에는 오도리(大通り)공원이 위치해 있습니다. 오도리공원은 스스키노와 삿포로를 길게 양분하는 느낌으로 늘어서있는 큰 길과 같은 모양의 공원입니다. 오도리공원에서는 계절마다 축제가 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