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여수여행 - 3. 오동도 일출, 그리고 아침식사
여수 베네치아 호텔에서 묵고, 아침 일찍 일출을 보기 위해 나왔습니다. 여수에는 유명한 일출 포인트들이 많은데 오동도 일출은 검색해도 잘 안나오더군요. 왜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 일단 향일암이 가장 유명한것 같은데 베네치아 호텔에서부터 거의 차로 한시간은 가야 하고, 주차하고 또 삼십분은 걸어올라가야 하니 왕복 세시간은 걸립니다. 그러다보니 그냥 호텔 근처의 오동도에 걸어가서 일출을 보기로 했습니다. 오동도는 방파제로 연결이 되어있어서 걸어서 들어갈 수 있습니다. 호텔에서 걸어서 삼십분정도면 갑니다. 호텔방에서 찍은 이 사진에서 보이는 방파제가 오동도로 가는 길입니다. 오동도 까지 운행하는 열차가 있긴 한데 일출시간에는 운영하지 않습니다. 자전거를 대여한다면 자전거로도 들어갈수는 있습니다. 오동도 들어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