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타코와 부리또, 멕시칸 쿠차라.
내무부장관님은 가끔 뜬금없이 꽂히는 메뉴가 생깁니다. 그럼 그날은 그걸 먹으러 가야되죠. 오늘은 타코였습니다. 뒷짐지고 어슬렁어슬렁 다가가서 슬쩍 문을 열어보십니다. 강남역 삼성 서초사옥 건물 지하 1층입니다. 강남역 8번출구로 나가는 길목에서 삼성건물로 빠지는 길로 나오면 바롭니다. 메뉴는 크게 네가진데 여러가지 재료의 조합은 맘대로 고를 수 있습니다. 집근처 타코를 몇군데 찾아봤는데, 대체적으로 타코가 비쌉니다. 둘이먹으면 3만원 가볍게 나오죠.. 근데 여기는 좀 저렴한것 같아서 선택한면도 있습니다. 서브웨이와 비슷한 느낌의 시스템입니다. 타입을 고르고 난 뒤에 메인 재료를 뭘 고르냐에 따라 가격이 정해집니다. 디피되어있는 아보카도와 토마토. 모형인지 아닌진 모르겠습니다. 뭔가 잔뜩 있어서 복잡해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