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크라이치즈버거
원래 부천이 본점이죠, 크라이 치즈버거. 제가 부천에 삼십년 살았는데 부천에서 유명하다고 할땐 단 한번도 안가보다가 강남에 이사와서야 가보게 되네요. 삼성역 1번출구에서 나와서 뒤돌아서 20걸음정도 걸으면 나옵니다. 그러면 이렇게 크라이치즈버거 간판이 보입니다. 근데 여기 1층은 포장 전용이구요, 먹고가려면 지하1층으로 내려가야 합니다. 친절하게 표시판이 서있습니다. 저는 먹고갈꺼니까 내려가봅니다. 계단을 내려가면 커다랗게 크라이치즈버거 로고가 붙어있습니다. 울지말고 웃으라고 하는 표어랑은 반대로 눈동자가 울고 있습니다. 메뉴는 초 간단합니다. 햄버거 하나에요. 치즈넣으면 치즈버거구요 패티와 치즈를 한장씩 더 넣으면 더블치즈버겁니다. 그 와중에 가격도 착하네요. 요샌 편의점 햄버거도 2500원짜리가 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