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여행 4. 라라포트, 장난감 미술관, 모츠나베 야마쇼
후쿠오카 여행 두번째 라라포트 방문.. 말 그대로 찜통 그 자체인 8월의 후쿠오카. 여기 찜통안에서 익어버린 두 모녀가 있습니다. 턱살이 꺾인 각도조차 닮아버린 두 모녀 ABC마트부터 가서 야물딱지게 코르테즈 커플로다가 사서 신어주고 밥먹으러 갑니다. 라라포트 쇼핑몰 푸드코트에는 키즈메뉴를 파는 식당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 하나 시켰습니다. 햄버그, 감튀, 가라아게, 새우튀김, 계란말이, 주먹밥 그리고 복숭아 젤리. 근데 복숭아젤리.. 잘 안먹더군요. 사진엔 없는데 사과주스도 줍니다. 키즈메뉴지만 가라아게는 얄짤없이 짭니다. 딸에게 자동차 식판 사주는 아빠가 얄짤은 더 없네요. 엄마는 철판세트. 숙주랑 돼지고기 + 곱창 볶음 특이하게 콜라를 된장국하고 같이 주네요 저는 간단하게 오야꼬동. 가격도 저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