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중] 로스터리 카페 나무사이로
최근에 본격적으로 집에다가 커피 장비들을 갖춰놓고 홈카페를 즐기고 있는데, 와이프가 크리스마스 선물로 원두를 사주고 싶다고 해서 찾아온 카페입니다. 카페 나무사이로. 건물 한번 깔끔하게 잘 지어놨네요 커피원두 종류가 상당히 많고 원두뿐만 아니고 티백도 있습니다. 시향 가능하게끔 되어있어서 향을 맡아보고 고를 수 있어요. 제가 고른건 이건데 과연 제가 맛을 다 끌어낼 수 있을지.. 다정한 부녀의 모습 저는 '날아올라' 아메리카노 주문했는데 텀블러에 하면 20%할인해줍니다. 와이프는 크림라떼. 크림이 코코넛 향이 나요 '날아올라'는 약간 산미가 있는 편이었습니다. 저희는 오전 11시반 좀 넘어 도착했었는데 사람이 많지 않았다가 나올때는 12시 좀 넘은 시간이었는데 이미 주차장도 꽉찼고 테이블도 많이 찼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