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2020 서머 레디백, 재고는 들어온다!

2020년 여름.

스타벅스에서 MD로 이번엔

레디백이라는 녀석을 내놨습니다.

핑크, 그린 두가지 색상이 있는데

핑크가 더 인기가 있는 양상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스타벅스를 상징하는

그린이 더 인기가 많을줄 알았는데 의외네요.

 

너무 인기가 많다보니 리셀러들도 많고..

저도 며칠간 한두잔씩 마셔가면서

프리퀀시를 모아가는데..

매장에 갈때마다 재고를 확인하면

항상 재고가 없더군요..

 

여러매장을 돌아다닐 시간적 여유는 없고,

그냥 매일 아침 출근길에

스타벅스에 출근도장 찍다보니

오늘 재고가 들어왔다고 해서 업어왔습니다.

 

재고는 저녁 늦게 입고되는지,

아침 일찍 입고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여하튼 아침 출근시간, 8시 전에 가면

재고가 채워져 있는것 같습니다.

 

매번 MD들이 인기가 많다보니

올해는 특히 수량을 넉넉히 준비했다고 하니까

너무 조바심 내지 마시고

천천히 모으셔도 될것 같습니다.

매장에 재고가 없는것은

상품의 부피가 크다보니

많이씩 가져다둘 공간이 없어서

주기적으로 재고를 채워주는 모양입니다.

 

와이프의 요청으로

저 역시 핑크로 받았습니다.

출근길.. 스벅.. 8시정각즈음인데

사람이 한명도 없네요.

 

요렇게 들어있습니다.

음각된 세이렌이 그럴싸하긴 하네요.

와이프 뱃속의 딸을 주려고

핑크를 고른 모양입니다.

 

요런것도 필요한가.. 싶긴한데

지퍼 손잡이 케이스가 있습니다.

 

실내이고, 형광등이 그늘져서

색감이 좀 이상하게 나왔는데

실제 색은 예쁜 베이비핑크 입니다.

 

사진으로는 되게 커보이는데

그냥 A3용지정도??

크기가 미니미니 합니다.

 

신생아 옷을 넣어봤습니다.

크기가 감이 오시는지요?

기저귀나 분유통 정도 들어갈것 같네요.

아기 데리고 여행 갈때

캐리어 손잡이에 꽂아서 들고가면

유용할것 같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