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요리 레시피 입니다.
고소한 차돌과
시원한 무을 넣고 끓인
얼큰한 국입니다.
= 재료(2인분) =
육수용 다시팩 (건새우, 다시마, 멸치, 디포리 등등..)
무 2주먹
대파 한개
버섯 아무거나
차돌박이 반주먹
청양고추 한개
고춧가루 1스푼
다진마늘 1스푼
고추장 1, 된장3 (비율만 맞으면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4gdGdm1d33Y
유튜브 동영상으로
자세히 과정을 보실 수 있습니다.
먼저 육수를 끓여줍니다.
텁텁해지지 않도록
한번 끓고나면 약불로 줄여서
10분이 지나면 다시팩은 꺼내줍니다.
무는 두주먹정도가 2인분입니다.
길죽길죽하게 썰어줍니다.
마침 표고가 있어서 넣었는데
버섯은 아무종류나 소량 넣습니다.
얼큰함을 위해서
청양고추를 하나 썰어넣습니다.
대파는 큼직하게 썰어줍니다.
차돌을 잘 펴서 팬에 굽습니다.
냉동차돌을 쓰시는 경우에는
실온에서 충분히 해동후에 사용합니다.
전자렌지에 해동하면
잡내가 날 수 있습니다.
차돌이 어느정도 익으면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차돌 기름에 무를 충분히 볶습니다.
차돌이 너무 익어서
질겨지지 않을까 걱정하실 수 있는데
국을 오래끓이면 고기가 연해집니다.
거기에 차돌에서 나온 기름으로
충분히 무를 볶아주면
국의 향이 더 좋아집니다.
잘 볶은 무와 차돌을
우러난 육수에 넣고 끓입니다 .
된장 3
(엄청큰 1수저)
고추장 1
(반수저 정도)
된장과 고추장을 3:1정도 비율로 넣습니다.
2인분 끓이는데 이정도 넣습니다만
너무 짜지 않게 적당량 넣는게 중요합니다.
약간 싱겁다 싶으면
나중에 소금간을 해주셔도됩니다.
반면 장을 너무 많이넣어서
조금 짜게되셨으면
물을 좀 더 넣고 푹 끓여주세요.
애초에 조금씩만 넣어서
부족하다싶으면 더 넣으시면됩니다.
한번 넣은걸 뺄수는 없습니다.
고춧가루는 색을 내기위해
한스푼정도만 씁니다.
다진마늘도 한스푼 들어가구요
마지막으로 채소를 넣고 끓입니다.
간만 맞춰주면 끝입니다.
장들이 간이 되기때문에
웬만하면 더 간을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싱겁다 싶으면 소금이나 간장을 좀 넣으시고
짜다싶으면 물을 좀 더 붓고 끓이세요.
완성입니다.
차돌박이의 고소한 기름맛과
개운한 무즙이 우러난
얼큰한 국물맛입니다.
고소하고 얼큰하면서
해장용으로도 딱 좋은
개운한 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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