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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꼭 필요한 재료 =
닭 1팩
양파 반개
대파 한대
마늘 반줌
= 소스 재료 =
고추장 엄청 큰 1스푼
고춧가루 1스푼
간장 2스푼
간마늘 엄청 큰 1스푼
맛술 2스푼
설탕 1큰술
= 있으면 좋은 부재료 =
버섯(아무종류나)
감자, 양배추, 청양고추
참기름
통마늘 (살짝 저미거나 으깨서 사용)
통깨
우동사리, 떡사리
저는 가슴살보단 다리살을 좋아해서
닭 다리살로 요리를 합니다.
닭 정육을 사시면 다리살입니다.
근데 7천원이나 하네요.
참고로 같은중량의 북채는 반값입니다.
닭 북채(다리)를 사셔서 뼈를 발라
사용하면 좀더 저렴합니다.
심심해서 무게를 재봤는데
350그램 좀 안되네요.
닭 정육은 재울때 좀 토막을 쳐서
양념을 버무려놓는게 좋습니다.
닭을 잘 씻어서 토막친 후
소스 재료들을 다 넣고 버무려줍니다.
그리고 한시간정도 재워줍니다.
저는 오후 두세시쯤 재워놨다가
저녁에 해먹었습니다.
재워둔 고기에 준비한 갖은 채소들을
같이 버무려서 구울 준비를 합니다.
저는 냉동시켜둔 양배추와 떡과 새우를
몇개 넣어줬습니다.
이제 잘 볶아주기만 하면 되는데,
고추장 고춧가루 베이스라 탑니다.
물을 자박하게 부어주고
불을 최대한 크게 해서 볶아주면
나중에 수분이 졸아들면서
딱 먹기 좋게 됩니다.
우동사리나 라면사리를 하실거면
미리 따로 삶아서 넣어주셔야 되구요.
볶으실때 물을 더 잡으셔야 합니다.
면이 수분을 빨아먹어서 뻑뻑해집니다.
이게 끝이에요.
엄청 간단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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