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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때 사먹던 포켓몬 빵이 돌아왔습니다.
오늘(2월 24일)부터 편의점에서 살 수 있다해서
아침부터 편의점 네군데를 돌았는데
마지막 한군데에서 찾았습니다.
고오스빵이랑 초코롤빵 두개딱 있길래
그냥 둘 다 쓸어왔습니다.
저는 이제 어른이니까요.
먼저 초코롤 입니다.
아시는분은 아실텐데
이게 빵이 엄청 촉촉한데
겉에 한겹이 손가락에 들러붙습니다.
가운데 초코크림과 초코칩이 들어있습니다.
빵도 부드럽고 초코크림도 부드러운데
중간중간 와그작 씹히는 초코칩 식감이 좋습니다
두번째로 고오스 빵 입니다.
특이하게 위아래가 모두 비닐포장 되어 있습니다.
반 쪼개봤는데
안에는 초코크림이 들어 있습니다.
위 아래 초코카스테라 빵이고
가운데 크림이 살짝 샌드 되어있습니다.
아침부터 초코초코초코하네요
커피랑 잘 어울립니다
오늘의 수확물..
왕콘치와 쥬레곤이네요..
살짝 근본력 떨어지는 친구들이긴 하지만
일단 출시 첫날 아침부터
바로 구할 수 있었다는게 기분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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