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먹고살기/간편식 검색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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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코크 밀푀유나베 (프레시지 밀푀유나베)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이마트에서 밀키트를 세일하길래 사왔습니다. 밀키트 두개 고르면 30%인가 깎아주길래 밀푀유나베랑 크림파스타 하나씩 집어 왔습니다. 크림파스타는 홀랑 먹어버려서 리뷰가 음슴다,, 근데 크림파스타도 맛이 괜찮네요, 일단 밀푀유나베 리뷰 갑니다. 유통기한은 25일까지였는데, 하루 지났습니다. 조리예가 이쁘게 잘 해놓긴 했는데 진짜 잘 세팅하면 저렇게 나옵니다. 내용물이 딱 저래요. 가격은 할인받고 12000원대에 구매 했는데, 정가 15000원정도 였던것 같습니다. 둘이서 한끼 먹기에 가격대비 나쁘지 않습니다. 재료를 보면 숙주, 다시마, 버섯, 배추, 상추, 청경채, 수제비, 고기 그리고 육수소스와 찍어먹는소스 2종입니다. 음.. 근데.. 내용물중에 ,, 프레시지.. ?? 왜 니가 여기서..
해먹고살기/간편식 2022. 12. 27. 15:00

레드바론 딥디쉬 치즈피자

냉동피자를 항상 냉동실에 구비해두는 편입니다. 근데 마트에 깜찍한 사이즈의 피자가 있어서 하나 주워왔습니다. 레드바론 딥디쉬 치즈피자. 그림만 봐서는 토핑이 치즈뿐입니다. 에어프라이 180도 7분 하라고 써있는데 절대 안됩니다. 최소 10분 이상 하셔야되요.. 와이프랑 사이좋게 하나씩 먹으려고 샀는데 와이프는 안먹고 저는 밤 열시에 혼자 식욕을 못참고 맥주한캔과 함께 먹습니다.. 사이즈 매우 깜찍합니다. 사실상 간편한 술안주정도죠. 식사용으로는 안됩니다. 빨간 접시, 빨간 커틀러리, 빨간 타바스코소스 빨간 맥주까지 깔맞춰봤습니다. 저는 모짜렐라 치즈를 추가로 뿌려서 구은겁니다. 실제로는 이거보다 치즈가 적어요. 그런 의미에서 보면 제품 자체의 매력은 쏘쏘 하다 보겠습니다. 간편하게 먹기엔 좋은데 그냥 일..
해먹고살기/간편식 2020. 5. 31. 16:13

요리하다] 깐풍기

롯데마트 갔다가 충동적으로 깐풍기가 먹고싶어서 샀습니다. "요리하다"라는 회사제품인거같은데 처음듣는 생소한 이름이네요. "닭다리살"이라고 해서 샀습니다. 저는 닭중에 다리를 제일 좋아합니다. 구성품은 소스와 닭튀김. 정말 간편하기 그지없습니다. 세상 참 좋아졌어요. 고기는 에어프라이어 200도에 20분, 아니면 팬에 볶아도 되구요. 소스는 렌지에 따로 돌려서 뿌립니다. 너무 간편해서 일단 맘에 듭니다. 팬에 마지막으로 한번 소스와 같이 볶아내면 더 맛있겠지만 그렇게되면 간편식이 간편해지지않기때문에 그냥 부먹으로 갑니다. 튀김이 에어프라이에 돌렸는데 딱 적당히 바삭하고 맛이 괜찮습니다. 근데 부먹하면 시간이 지나면 아무래도 튀김이 좀 흐물해집니다. 탕수육과 같네요. 찍먹이신분들은 따로 찍먹하시길. 닭다리 ..
해먹고살기/간편식 2020. 5. 27. 23:42

CU 편스토랑 앵그리 크림쫄면

티비 채널 돌리다가 편스토랑 재방송 하는걸 봤는데 너무 맛있게 생겼어가지고 한번 사와봤습니다. 원래 챙겨보는 프로는 아닌데.. 내용물은 쫄면, 크림소스, 매운소스, 페퍼치즈. 쫄면을 잘 풀어서 접시에 담고 그 위에 소스를 고루 잘 뿌려줍니다. 전자레인지에 3분 돌려주면 끝. 쫄면이 다 익더라고요. 숨이 팍 죽습니다. 거기에 페퍼치즈를 뿌럽니다. 근데 비주얼은.. 좀 없어보이긴 합니다. 찔끔 나옵니다. 일단 한입을 먹어봤는데 이대로도 꽤 맵습니다. 근데 이 앵그리 소스?? 이걸 추가로 넣어서 먹게 되어있는데 이게 매운소습니다. 색깔부터가 불닭소스 같은 느낌이고 엄청나게 맵습니다. 맵기는 불닭볶음면 소스보다 더 맵습니다. 크림소스자체가 우유/생크림 베이스라 매운맛을 중화시켜주는 역할을 하지만 이 소스는 그걸..
해먹고살기/간편식 2020. 4. 5. 20:39

롯데] 죠크박

편의점에 특이한 아이스크림이 있길래 한번 사봤습니다. 죠 크 박. 죠스바 스크류바 수박바 세가지를 합쳐놓은건가봅니다. 외관은 스크류바인데 색깔이 죠스바 색입니다. 먹어보면 안에는 수박바 빨간색 부분 입니다. 그러니까 겉은 죠스바 속은 수박바 빨간색 입니다. 죠스바의 빨간속과, 스크류바와, 수박바 초록색 부분은 없습니다. 제가 기대했던건 위부터 아래까지 죠스바 스크류바 수박바가 차례대로 있어서 세가지 아이스크림 맛을 다 느낄 수 있을거란 기대를 했는데 실제로는 죠스바 껍데기와 수박바 빨간부분 뿐이라서 약간 실망했습니다. 패키지만 봐서는 위에서부터 죠스바 스크류바 수박바를 다 먹을 수 있을것처럼 되어있는데 실제론 그렇진 않네요.
해먹고살기/간편식 2020. 4. 5. 11:03

프레시지] 우삼겹 순두부찌개

프레시지꺼를 처음에 반값할인한다고 해서 스테이크를 처음 시켜먹어봤다가 너무 괜찮았어가지고 그 뒤로 스파게티도 먹어보고 오늘은 순두부찌개도 시켜봤습니다. 삼시세끼 산촌편?? 우삼겹이 들어간 순두부찌갭니다. 프레시지가 좋은점이 모두 '냉장' 이라는거. 냉동이 아니라는게 일단 좋고 이게 쿠팡하고 조합되면 전날 저녁에 시켜서 아침에 출근전에 해먹고 갈 수 있다는점.. 아침에 간단히 끓여먹었습니다. 내용물은 고기, 순두부, 양념, 채소류. 조리예에는 계란노른자가 들어있는데 계란은 안들어있습니다. 그냥 재료들 다 넣고 살짝 볶다가 물하고 순두부 나중에 넣어 끓이면 끝. 아침에 출근하면서 준비한거라 별다른 추가 재료는 안넣었습니다. 그냥 들어있는거만 다 넣고 볶기 시작. 살짝 안타게끔만 볶아준 뒤에 소스가 좀 누른다..
해먹고살기/간편식 2019. 12. 7. 21:26

CU] 자이언트 쫄볶이 / 탁하고 쳤다가 스윽 사라지는 매운맛

얘는 처음 사먹는건 아닙니다. 몇번인가 사먹었었는데 맛있어서 리뷰 올려봅니다. CU편의점의 자이언트 쫄볶이.. 자이언트 떢볶이 시리즈 중 하납니다. 원랜 개그맨 김준현이 모델이었는데 최근엔 빠졌나보네요. 내용물은 떡, 소스, 쫄면 입니다. 컵에 다 넣고 표시선까지 물을 부어서 잘 섞으면 됩니다. 냉장고에 있는 대파를 약간 썰어 넣어봤습니다. 전자렌지에 4분 돌리면 끝. 쫄면까지 완전히 익습니다. 엄청 뜨겁네요. 그 위에 치즈 한장 올려줬습니다. 쫄면이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양념은 탁치고 올라오는 매운맛. 꽤 맵습니다. 그런데 계속 매운 매운맛이 아니고 한번 탁 치고 사라지는 깔끔한 매운맛입니다. 이 양념은 제가 꽤나 좋아하는 스타일이네요. 떡은 쌀떡이라 쫄깃한 맛이 강합니다. 밀떡 쌀떡은 취향차이긴 하지..
해먹고살기/간편식 2019. 11. 30. 18:10

CU] 백종원 반반 오므라이스

편의점에서 FF는 주로 김밥, 햄버거, 샌드위치 셋중 하나만 먹습니다. 편의점 도시락 사먹어본적 없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반반 오므라이스가 너무 시선을 강탈해가는 바람에 단순히 비주얼에 끌려서 사봤습니다. 씨유 편의점에서 파는 백종원 씨리즈 중 하나인가봅니다. 백종원씨가 얼굴 걸고 파는거면 최소한 중간이상은 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 오믈렛 위에 크림이 살짝 뿌려져 있고 파슬리가루 낭낭하게 뿌렸고 새빨간 방울토마토 하나 올라가 있어서 색감하나는 눈에 확 들어옵니다. 밥 자체에도 약간 양념이 되어있습니다. 계란은 완전히 익혀 덮어놨고, 그 위에 약간 덜익힌 야들야들한 계란을 추가로 얹어놨습니다. 토마토쪽은 그냥 시판 스파게티용 토마토소스맛 그대로 입니다. 데미그라스소스도 특별한건 없습니다. 둘다 그냥 평범..
해먹고살기/간편식 2019. 11. 26. 20:12

프레시지 쉬림프 로제 파스타

얼마전 이마트 쓱데이때 반값에 팔길래 산 프레시지 쉬림프 로제 파스타 입니다. 대략 2인분에 4천원대에 산것 같네요. 평상시에는 2인분에 만원정도 합니다. 엊그제 프레시지 스테이크를 먹어봤는데 나쁘지 않았었기 때문에 어느정도 기대감을 갖고 있습니다. 요리하는 방법이 적힌 종이라 들어있어서 고대로만 따라하면 됩니다. 냉동제품이 없다는게 일단 맘에 듭니다. 새우도 냉장새웁니다. 왼쪽에 풀같은건 생 파슬리에요. 일단 새우를 올리브유에 담궈두구요 야채랑 같이 볶아주다가 토마토소스 + 생크림을 넣어줍니다. 잘 섞으면 분홍색 로제파스타가 됩니다. 면은 좀 적어보이길래 집에 있던 스파게티 면을 좀 더 추가로 삶았습니다 접시에 잘 담아서 마지막에 동봉되어있던 생 파슬리와 파마산 치즈를 뿌려 마무리. 맛도 괜찮습니다. ..
해먹고살기/간편식 2019. 11. 10. 16:50

프레시지 블랙라벨 스테이크

이번에 신세계 그룹에서 11월초에 쓱데이인지 뭔지를 해가지고 프레시지 블랙라벨 스테이크세트 2인분 + 쉬림프 로제 파스타 2인분 총 4인분을 9천얼마에 팔길래 한번 사봤습니다. 배송료까지 무료라서 1인분에 2천원대꼴로 샀습니다. 패키지는 요렇게 생겼습니다. 신선재료들이 다 진공포장 되어있습니다. 일단 냉동이 아니라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대충 구워먹으면 되겠지 싶지만 친절하게 설명서도 들어있습니다. 잘 굽기만 하면 되는거라 어렵지는 않습니다. 가니쉬에 양념들까지 다 들어있어서 따로 뭘 추가할 필요가 없습니다. 고기는 키친타월에 살짝 핏물을 빼주구요 올리브유와 허브솔트로 마리네이드 시켜둡니다. 달군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가니시들을 먼저 좀 구워주다가 고기를 나중에 넣어서 굽습니다. 고기는 ..
해먹고살기/간편식 2019. 11. 10. 1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