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시지 쉬림프 로제 파스타

얼마전 이마트 쓱데이때 반값에 팔길래 산

프레시지 쉬림프 로제 파스타 입니다.

대략 2인분에 4천원대에 산것 같네요.

 

평상시에는 2인분에 만원정도 합니다.

 

엊그제 프레시지 스테이크를 먹어봤는데

나쁘지 않았었기 때문에

어느정도 기대감을 갖고 있습니다.

 

요리하는 방법이 적힌 종이라 들어있어서

고대로만 따라하면 됩니다.

 

냉동제품이 없다는게 일단 맘에 듭니다.

새우도 냉장새웁니다.

왼쪽에 풀같은건

생 파슬리에요.

 

일단 새우를 올리브유에 담궈두구요

 

야채랑 같이 볶아주다가

 

토마토소스 + 생크림을 넣어줍니다.

 

잘 섞으면 분홍색 로제파스타가 됩니다.

 

면은 좀 적어보이길래

집에 있던 스파게티 면을 좀 더 추가로 삶았습니다

 

접시에 잘 담아서

마지막에 동봉되어있던

생 파슬리와

파마산 치즈를 뿌려 마무리.

 

맛도 괜찮습니다.

그냥 스파게티 면만 좀더 추가해서 삶아 먹으면

양도 괜찮고 진짜 나쁘지 않습니다.

 

이렇게 해 먹을려면

생크림만 사도 5천원은 듭니다.

그리고 또 쓰고 남은 생크림은 처치곤란.

게다가 생파슬리는 어디서 팔지도 않어요..

이게 생파슬리는 향이 아예 다릅니다.

 

저는 반값에 사서 그냥 한번 먹어본거였는데

만원주고 먹어도 안아까울것 같습니다.

편의점에서 3~4천원에

데워서만 먹게되어있는거

그거 두개 사먹느니 이게 훨씬 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