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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에서 냉동피자를 출시한 뒤,

냉동피자 매출이 

꽤 짭짤했다고 얘기를 들었습니다.

오뚜기 냉동피자가 대박친 뒤로

여기저기서 냉동피자들을

추가로 출시하기 시작한것도 있죠.

 

저는 집에서 직접 도우를 빚어

오븐에 피자를 가끔 구어먹곤 했었는데

이 냉동피자가 나온 뒤로는

직접 도우를 빚는 빈도수가 엄청 줄었습니다.

 

그만큼 냉동피자가 간편하고 맛도 괜찮습니다.

물론 직접 만든게 맛은 더 좋죠.

 

근데 직접 만들려면 도우 반죽해서

한시간은 또 발효를 시켜서

또 도우 성형을 해서 

토핑도 준비해야되고...

 

근데 이 모든 과정을 5천원에 가능하다보니

점점 그냥 사먹게 되더군요.

 

그만큼 냉동피자가 가격대비 나쁘지 않습니다.

 

근데 오뚜기에서 신상 피자가 나왔길래

한번 안먹어볼수 없죠. 사왔습니다.

 

스톤베이크드 피자랩니다.

한번 구워져 나온거라

그냥 전자렌지 돌려먹어도 되지만

렌지에 돌리면 도우의 수분이 다 빠져서

도우가 질기고 맛이 없어지죠..

귀찮아도 오븐에 구우셔야 됩니다.

 

오븐이 없으시면

기름 살짝 두르고 약불에서 구워드세요

밑바닥이 빠삭하고 맛이 괜찮습니다.

 

일단 기본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불고기와 치즈 토핑이 섭섭찮게 올라와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여기에 토핑을 좀 더 추가합니다.

 

냉동실에 얼려서 보관중인 치즈가 있어서

치즈를 추가로 좀 더 뿌려줬습니다.

치즈를 더 뿌리면 당연히 맛이 올라가죠.

이마트에 보시면 1000원짜리

한주먹 치즈도 파니까

그걸 사다 추가로 올려드시기를 추천드립니다.

 

230도 오븐에서 12분 구워냅니다.

어차피 한번 익혀서 나온거라

추가로 뿌린 치즈만 색이 잘 나오면 됩니다.

 

치즈값 +1000원 쳐도

6천원에 매우 훌륭한 맛입니다.

요새 피자 한판 시켜먹을라면

싼게 2만원인데

진짜 괜찮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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