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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 5분 김치전

category 해먹고살기/간편식 2018. 12. 20.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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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눌님께서 김치전이 드시고싶으시대서

그냥 눈에띈김에 샀던 5분 김치전.

사실 김치전이 그렇게 어려운 요리도 아니고..

그냥 김치랑 밀가루만 있으면 해먹는건데

뭔가 되게 편해보여서 한번 사봤습니다.


재료준비 NO!

이게 제일 맘에 드는군요.



그냥 들어있는거 다 넣고 

컵 안쪽에 표시된 선까지 물 붓고

섞어서 프라이팬에 익히기만 하면 끝.




내용물은 요게 다입니다.

부침가루와 김치.



부침가루와 김치를 컵에 투입.

김치가 은근 두툼두툼해보입니다.


​​


일부러 딱 110ml계량을 해서 물을 부어봤는데

진짜 얼추 컵 안쪽 표시선만큼 옵니다.

저는 먹다남은 스팸이 좀 굴러다니길래

수저로 푹푹 퍼서 넣어봤습니다.




잘 섞어줍니다.

비주얼은 좀 애매한데요,,

뭐 김치전이란게 이런거니까요.​



부침가루가 덩어리지지 않게 잘 저어줍니다.



기름을 넉넉히 두른 팬에

뒤집기 쉽게끔 반죽 크기를 작게 부쳤습니다.


팬에 부치실때 두툼하게 부치면 부드러운 맛이 커지고,

얇게 부치면 바삭바삭한 맛이 강해집니다.

저는 얇게 부치는게 좋더군요!



완성~

사진찍는거 빼면 진짜 5분쯤 걸린거같기도 하고..

간편하긴 하네요 정말.

계량을 따로 할 필요도 없구요.



김치도 은근 큼직큼직한게 나쁘지 않네요.

인터넷에 최저가 3천원 안쪽인거 봐서는

그냥저냥 먹을만 한것 같습니다.

여기에 이제 청양고추라던가

몇가지 부재료를 좀 더 넣어줘도 좋겠네요.

그냥 부침개 생각날때 간편하게 해먹기 좋은것 같습니다.

세상 참 편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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