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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타코라이스 레시피

category 해먹고살기/간편식 2018. 12. 20.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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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오키나와 여행에서 사온

타코라이스 소스.

오키나와 국제거리 돈키호테에서 

438엔 주고 샀습니다.


오키나와서 먹었던 타코라이스가 너무 맛있어가지고

레토르트긴 한데 하나 사왔죠.


오키하무 라는 이름의 회사에서 만든 제품입니다.

오키나와지역에서 유명한 햄 메이커인데

여러가지 만드나봅니다.

5천원 안되는 가격에 3인분 들어있습니다.




뒷면에는 요리방법이 써있습니다.

뭐 별건 없어요.

그냥 밥위에 소스 데워 얹고,

각종 채소들 올려서 비벼먹으면 됩니다.



내용물은

타코스 미트소스, 핫소스 각 3봉지씩.

타코스 미트소스는 뜨거운물에 5분정도 데워줍니다.



타코라이스에 넣어먹을겸

과카몰리 해먹을겸 샀던 아보카도.

살짝 덜익었습니다 ㅠ

아보카도의 익은정도 판별은 너무 어렵네요..



이마트에서 사온 살사소스.

매운맛과 중간매운맛이 있던데

내무부장관님을 위해 중간매운맛을 샀습니다.

거의 매운맛은 안느껴지는데

상콤한게 맛은 좋습니다.



양상추량 양파 썰어 준비하구요.



토마토도 약간 썰어서 대기.



밥을 잘 펴서 깔아주구요,



원래 타코라이스에는 체다치즈가 들어갑니다만,,

일단 집에있는 크림치즈를 먹어치우기 위해 투입.

밥 위에 바로 얹고, 그 위에 데운 미트소스를 얹어서 녹일겁니다.



잘 데운 미트소스를 얹어주고,

남은 재료들도 그냥 얹어주기만 하면 끝입니다.

채소 좀 썰기만 하면 되니 참 간편하네요




요렇게 완성.

잘 비벼서 타바스코소스, 살사소스와 곁들여 먹습니다.



아삭아삭한 식감에

매콤하면서도 상콤한 소스맛이

밥과 희안하게 잘 어울립니다.

오키나와에서 사먹었던것보다는 덜했지만

그래도 꽤 맛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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