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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피코크 즉석떡볶이

category 해먹고살기/간편식 2018. 8. 27.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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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중이지만

일탈을 하고싶을때가 있죠.

밖에서 사먹자니 너무 헤비할것 같고.

이마트가서 간편식 쇼핑을 한바퀴 돌았습니다.



심사숙고 끝에 고른 즉석떡볶이..

"매콤한 맛"에 한번 끌리고

라면사리가 들어있다는거에서 두번 끌리고

밥까지 들어있다고 해서 세번끌려 사고 말았습니다.




일단 떡볶이를 해 먹고,

남은 국물로 밥까지 볶아먹게 되어있습니다.

가격은 6천원 남짓에 이정도면 나쁘지 않네요.




기본은 떡 오뎅 라면사리뿐입니다.

야채는 아무것도 안들어있습니다.

집에있는걸 적절히 활용해야됩니다.

그냥 떡오뎅뿐이라 하다못해 대파정도는 넣어줘야겠네요.


그리고 볶음밥용 김과 참기름이 눈에 띕니다.




은색 봉투에 들어있는게 밥인데요,

밥이 그냥 생쌀이 아니고

약간 튀긴 밥 같은 느낌입니다.

조리시간이 길지 않으면서

보관성이 좋게 하려고 이렇게 만든것 같습니다.




저는 양파를 추가로 넣었습니다.




그리고 냉장고 한쪽에 꽝꽝 얼어있던

차돌을 살짝..(치트키사용)




떡을 6분 익히라더군요.

6분 익히고 난 뒤에 라면사리를 넣었습니다.

떡볶이는 떡이 충분히 익어야 맛있죠.




비주얼은 그럴싸 합니다?




라면이 진짜 맛있습니다.

양념은 매콤한맛이라고 해서 골랐는데

맵지는 않아요

진짜 살짝 매콤한 정도.

단맛이 오히려 강합니다.

라면이 진짜 꿀맛..

꼬불꼬불한 라면이 소스를 듬뿍 머금어서

소스맛이 제대로..

그에반해

떡은 6분으로 턱도없습니다.

전혀 소스가 안배요..

삼십분은 뭉근히 익혀줘야됩니다.

그냥 생 떡맛입니다.

그래도 일단 기본 소스맛이 괜찮아서

오래만 익히면 나쁘지않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2차 볶음밥.

참기름하고 구은김의 향이 더해지니

금상첨화네요.

요새 간편식은 진짜 괜찮게 잘 나오는것 같습니다.

수준이 점점 올라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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