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 싱가포르 - 유니버셜스튜디오, 센토사 루지
짧았던 신혼여행의 마지막날입니다. 오늘은 유니버셜스튜디오와 센토사 루지를 타고 호텔에서 짐을 찾은 뒤 바로 귀국하는 일정입니다. 버스를 타고 유니버셜스튜디오역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보이는게 머라이언 구조물이네요~ 일단 사진을 한장 찍어주고 시작합니다. 유니버셜스튜디오 하면 이 지구본을 빼놓을 수 없죠. 저희는 익스프레스권 까지 구입했습니다. 지난번에 오사카 유니버셜스튜디오에 갔을 때 익스프레스권을 사지 않았던것이 후회되었었거든요. 그런데 이게 왠걸! 익스프레스권은 날짜가 지정이 되어있는데 실수로 전날 날짜로 구매를 했습니다. 처음에 완전 멘붕을 했었는데 짧은 영어로 열심히 설명을 했더니 다행히도 바꿔 주더군요.. \ 이것저것 놀이기구 타다가 피자를 사먹었습니다. 오사카 갔을땐 햄버거를 먹었었는데 저는 햄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