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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았던 신혼여행의 마지막날입니다.

오늘은 유니버셜스튜디오와 센토사 루지를 타고

호텔에서 짐을 찾은 뒤 바로 귀국하는 일정입니다.

 

 

버스를 타고 유니버셜스튜디오역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보이는게 머라이언 구조물이네요~

일단 사진을 한장 찍어주고 시작합니다.

 

 

 

유니버셜스튜디오 하면 이 지구본을 빼놓을 수 없죠.

저희는 익스프레스권 까지 구입했습니다.

지난번에 오사카 유니버셜스튜디오에 갔을 때

익스프레스권을 사지 않았던것이 후회되었었거든요.

그런데 이게 왠걸!

익스프레스권은 날짜가 지정이 되어있는데

실수로 전날 날짜로 구매를 했습니다.

처음에 완전 멘붕을 했었는데

짧은 영어로 열심히 설명을 했더니

다행히도 바꿔 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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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놀이기구 타다가 피자를 사먹었습니다.

오사카 갔을땐 햄버거를 먹었었는데

저는 햄버거보단 피자가 입에 맞네요 ㅋㅋ

 

 

 

날이 더워서 벌겋게 익었습니다.

미니언즈가 귀엽네요..

이때부터였을까요..

집에 미니언즈 굿즈가 쌓이기 시작한것이..

 

 

 

미니언즈 샵에 들어가면 오목/볼록 거울이 있습니다.

저 어렸을적 초등학교에 이런거울이 있었는데..

 

 

 

사진이 재밌게 찍힙니다 ㅋㅋ

유니버셜스튜디오에서 거의 모든 어트랙션을 다 즐겼습니다.

미이라, 쥐라기공원 등등..

근데 갑자기 중간에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는 바람에

워터월드 공연은 취소되어서 못봤습니다.

그게 좀 아쉽네요..

비는 금새 그쳤지만 공연은 재개되지 않았습니다..ㅜㅜ

 

 

 

유니버셜스튜디오를 나서서 루지를 타고 왔습니다.

루지를 타는동안은 기본적으로 촬영이 금지되어있기 때문에

따로 사진은 없네요..

비도 많이 오기도 했고요..

비가 많이와서 루지를 못탈것 같았는데

극적으로 비가 그쳐줘서 간신히 타기는 탔습니다.

운이 좋은건지 나쁜건지 모르겠네요.

 

 

 

막상 사와서 놓고 보니

그렇게 많이 산거같지도 않네요 ㅋㅋ

꿈만 같았던 신혼여행이었습니다.

열심히 살다보면 다시 또 갈날이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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