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 콩카페 Cộng Cafe
나트랑은 4월에도 너무너무너무 덥습니다. 나트랑 시내라고 해야될까요? 중심가라고 해야 될까요. 해변근처의 대부분은 그냥저냥 걸어다닐만은 한 거리 안에 있지만 도저히 걸어다닐 수 없을정도로 덥습니다. 그러다보니 시원한 음료가 간절한데요. 베트남까지 왔으니 또 콩카페 한번 들러줘야쥬. 특유의 군청색으로 모든걸 칠해버린 외관. 에어컨 실외기까지 칠해져있습니다. 아침 7시반부터 저녁 11시반까지, 꽤 긴시간 영업합니다. 어딜가도 오토바이 천국입니다. 콩카페 굿즈도 팔고 있습니다. 콩카페는 거의 자연채광에 의지하는 컨셉이라 안에 들어가면 살짝 어둡네? 라는 느낌이 듭니다. 다낭도 그렇고 여기 나트랑도 그렇습니다. 시그니처 메뉴들. 한국인들이 많이 오는 탓인지, 한국어로 써있습니다. '셀프서비스' 주문을 하면 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