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027 식단 기록 시작

와이프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BMI가 높고 체지방율이 높아서 그런건지

중성지방, 당뇨, 황달수치 등 피검사 수치가 좋지 않고

명치가 계속 아프다는 증상을 호소하고 있다.

그리고 12월 중순에 갑상선암 수술까지 앞두고 있다.

 

이렇게 될 때까지 방치해둔 내 스스로가 너무 용서가 안된다.

그래서 와이프가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을 준비해주고

와이프가 먹는 음식들을 기록해 나가려고 한다.

 

아침

순두부찌개, 현미밥

 

점심

두유와 현미포케.

먹다말고 찍어줘서 정확히 무슨 포켄진 모르겠다.

정제탄수화물은 없으니 일단 안심.

저녁

닭가슴살 or 두부를 곁들인 샐러드.

양배추, 당근, 새송이버섯 베이스의 샐러드

 

일단은 내가 영양사가 아니다보니 충분히 영양이 공급이 되야 하는 부분이 있는데

무조건 정제탄수화물과 동물성 지방을 배제 하는게 맞는건지 일단 의문이긴하다.

그래서 현미밥과 식물성 지방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도록 식단을 짜주고 싶다.

차차 공부해 나가보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