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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데이이자

보애 마지막 출근일이다

사람일이라는게 너무 갑작스럽게 바뀐다

미래지향적으로 살아야겠지만

그만큼 현실에도 충실해야 하는 이유다.

 

그러므로 오늘 아침도 얄짤없이 샐러드에 닭가슴살이다.

 

하린이는 아침부터 기분이 안좋았다

계속 징징징징

차에서도 징징

차에 내려서

오늘 할로윈이라고 그래도

키세스 초콜릿 몇개랑

마이쮸 남은거 몇개 줬더니

친구들이랑 나눠먹을거라면서

웃으면서 어린이집에 들어가줬다.

 

보애는 MRI검사 때문에 점심을 굶었다.

 

간 담낭 췌장  MRI결과

간에 변이된세포가 있다고 1년뒤 재검 하자고 하고

췌장에는 3mm정도의  혹이 있다고 한다.

역시 추적검사.

지방간 소견있었고.

 

그냥 열심히 건강관리 하는 수밖에.

 

그런데 저녁에 치킨을 꼭 먹어야겠다고 박박 우겨서

교촌 허니콤보를 사다 먹었다.

 

식단 시작한지 일주일도 안됐는데

벌써 이러면 어쩌나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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