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전주여행 - 4. 전주 비빔밥 고궁, 전동성당, 애담 찹쌀떡
여수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호텔에서 약간의 휴식을 취하다가 서울 올라오는 길에 전주를 들러 비빔밥을 먹기로 합니다. 서울에서 봤을 때 전주는 엄청 아랫쪽에 있다고 생각되지만 여수에서부터 생각해보면 서울가는 길의 반절정도는 가야 전주가 나옵니다. 약 2시간 정도 걸리는 길이고, 지리산을 훑고 이어진 길이라 전주까지만 40개 정도 터널을 지납니다. 엄마랑 일일히 세어봤습니다. 여수에서 두시간정도 달려 오니 전주에 도착했습니다. 전주는 비빔밥으로 유명하지만 생각보다 어디가 유명한지 모르겠습니다. 엄마랑 왔기 때문에 예전에 한번 와봤던집으로 왔습니다. 고궁이라는 가게 입니다. 가게 앞의 구조물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전주 한옥마을과는 좀 거리가 있습니다. 한옥마을근처는 아무래도 관광지라는 인식 때문에 몇년전 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