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남한산성 지나 굽이굽이 산길을 조금 더 들어가면
산골짜기 한 가운데 수많은 카페들이 줄지어있고
그 중에 카페 숨 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사진 찍는 사람 마음이 비뚤어진게 아니고
비탈길에 있는 카페라 그렇습니다.
논밭에 둘러싸인 산골마을 한가운데에
번듯히 들어선 카페 하나
들어가면 1층에 빵들이 꽤 많아요
연탄빵이라는 특이한 빵이 있는데
연탄같이 생겨가지고 신기합니다.
콩고물 발라져있는버전이 있고
초코색 버전이 있는데
가격은 7천원으로 동일.
크로아상 샌드위치도 있고
에그타르트가
좀 높고 튼실합니다.
스콘도 몇종류
소금빵 빠지면 아쉽구요
빵은 종류별로 구색이 갖춰져 있습니다.
음료메뉴.
해는 바꼈지만
아직 트리가 있네요
1층은 꽤 추워서
2층으로 올라가봅니다.
층고가 높아 개방감이 있는데
대신에 1층은 너무 추워요
건물이 2개동인데
2층에서 이어진 별관으로가면
또 공간이 이렇게 있습니다.
시원한 통창 하나 보고 온 카펜데
전망은 괜찮습니다.
2층은 따듯하더군요
바닐라라떼와 아메리카노.
페이스트리 식빵 사왔습니다.
겉바속촉이고
안에 생크림이 들어있습니다.
7천원이었던것 같고...
평일에 이렇게 카페 나오니까
나오기전엔 귀찮았는데
막상 와보니 기분전환도 되고 좋네요
반응형
'사먹고살기 > 카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당진] 해어름카페 (0) | 2024.02.11 |
---|---|
하남] 흠커피 로스터 (0) | 2024.02.05 |
운중] 로스터리 카페 나무사이로 (0) | 2023.12.23 |
미사] 미사장 카페 (0) | 2023.12.13 |
위례] 일층카페 ONE FLOOR (0) | 2023.1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