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넷이서 상수.
1차 텍사스몬스터
2차 삼춘
3차 방탈출(탈출실패 ㅠ)
3.5차 크립쇼
방탈출 하고 딱 나왔는데
맞은편에 뭔 새로 가게가 오픈했나봅니다.
크립쇼 라고 VR펍이래네요.
가게 앞에서 직원이
이번주에 오픈해서 이벤트중이라고
요 스티커 붙이고 들어오면
맥주를 한잔씩 준다고 해서 들어갔습니다.
그냥 맥주만 한잔씩 마시고 가도 된대서..
일단 비트세이버는 있네요
옆에는 뭔 타는거가 있던데
뭔진 잘 모르겠고...
토요일 저녁인데 휑하네요 ㅠ
상수쪽 거리 전체가
오늘 유동인구가 적습니다..
경제가 확실히 좋지는 않네요.
물발라서 붙였다 떼면 남습니다.
지울때는 비누묻혀서 박박 씻으면 지워지더군요.
맥스 생맥인가..
맛으로는 구분이 어렵네요
널부러져있을 수 있는
의자들도 갖다놨네요.
특이하군요
원래 감튀는 서비스로 주는거같고..
애들이 착해서 또 공짜로만 먹지는 못하고
치즈감자를 주문했습니다.
저는 배불러서 맥주만 먹어가지고
맛은 못봤네요.
한켠에 화환이 즐비합니다.
너무 외진곳에 있는건지
오늘따라 유동인구가 적은건지는 몰라도
그냥 거리에 사람 자체가 적네요.
VR은 안해보고 그냥 나왔습니다.
잘 쉬고 맥주도 공짜로 잘먹고나왔네요.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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