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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여행 2일째.


사실 다낭으로 오긴했는데

리조트를 호이안에 잡아서..

사실상 호이안 여행이 되어버렸쥬.


오늘은 선라이즈 리조트 안에서 쭉- 쉽니다.




아직 해도 뜨기전에 벌써 눈이 떠졌네요.

베트남이 한국보다 2시간정도 느립니다.

한국시간 9시에 일어나도 새벽 7시에요.




해가 아직 안뜨기도 했지만 구름도 많이 껴있네요..

가볍게 아침 산책을 해봅니다.




해변의 BAR인데

당연하게도 아직 영업은 안합니다.

이시간에 일어나서 돌아다니는 사람도 없어요.




해먹도 있고 선베드들이 깔려있습니다.




괜히 한번 해먹에 누워봅니다.




해변쪽으로 긴 수영장이 하나 있고, 오른편이 음료 BAR입니다.




라이프가드도 아직 출근 안했습니다.

사실은 바닷가에 왔는데 일출한번쯤 보고싶어서 나온거였는데

구름이 너무 많아서 사위는 밝은데 해뜨는건 보이지 않습니다.




수영하다가 음료도 먹고.. 좋습니다.




바닷가 긴 수영장에서 본관쪽으로 올라오면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배 조형물이 장식되어있네요




메인 풀입니다.

꽤 넓습니다.

깊이도 얕다가 점점 깊어지는식으로 되어있습니다.

아동용 풀도 있구요.




좌우의 선베드에서 음식도 주문해 먹을 수 있습니다.




ㅠㅠ

일출이 보이지 않네요.

그래도 어스름한것이 뭔가 분위기는 있습니다.




돌아다니다보니 해가 서서히 뜨기 시작하네요




마사지와 스파, 그리고 헬스장입니다.

스파 간판옆에 도마뱀 보이시나요?

간간히 도마뱀도 돌아다닙니다.

그래서 이런 안내문도 방마다 비치되어있죠.




여기 도마뱀은 새와 다람쥐의 친구랩니다.

도마뱀이 거미랑 모기도 먹어주니까 무서워하지 말라는군요 ㅋㅋㅋ

구글 번역기를 돌린걸까요




요렇게 헬스장도 있고,




테니스장도 있습니다.

(이건 설정샷입니다)




라켓도 빌려줍니다.




이렇게 한참을 돌고서야 드디어 조식.




깔끔한 식당에서 해뜨는걸 보면서 아침식사를.




요기에서는 오믈렛을 해주기도 하고

쌀국수도 해줍니다.




고기고기 위주로다가 아침부터 거나하게..




쌀국수에 고수폭탄 투하.

마눌님은 고수 기겁합니다.




어제 HOALY마사지샵에서 받은 부엉이 가방들.




조카 선물용으로 산 옷.




아침먹고 드디어 물놀이 개시!




파인애플 튜브를 챙겨갔습니다.

바람 넣어달라고 말하고 1달러 팁줬습니다.




유유자적합니다.

한국은 겨울인데

여기는 따듯하군요


10월쯤 놀러오기 딱 좋은것 같습니다.

그렇게 성수기도 아닌거같기도 하구요.

선라이즈 리조트는 가격도 저렴하고

룸서비스도 싸고

수영장 등 시설도 맘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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