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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사람 구경하러

기분전환삼아 강남역에 나왔다가

점심을 먹고 후식이 땡겨서 찾은 집입니다.

 

강남역 11번 출구 근처

뒷편 골목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름부터 와플몬스터고,

와플 종류가 많다는 입간판이네요.

들어가봅니다.

 

1.5층 같은 2층이라

반층만 올라가면됩니다.

 

와플에 올라가는 아이스크림은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을 사용하고있습니다.

 

와플을 주문 받으면 그때부터 굽나봅니다.

10~15분 걸린다는군요.

토핑과일은 계절마다 바뀌는것 같습니다.

 

커피랑 음료 메뉴구요.

 

딸기가 끝나면 키위,

키위가 끝나면 딸기

요런식으로 하는가봅니다.

 

일요일 오후 열두시 반 즈음 입니다.

아무래도 디저트카페라 그런지

밥때에는 사람이 없네요.

두세시쯤이 피크가 아닐까...

그렇긴해도 손님이 주말점심에

저희뿐이긴 했습니다.

 

슬램덩크 피규어가 귀엽네요.

 

인테리어는 잘 꾸며놨는데

안타깝게도 바깥 전망은 좋지가 않네요

 

어느 멋진 일요일 오후입니다.

 

커피마시는 고양이? 곰은아니겠죠?

턴테이블도 귀엽.

 

얼마간 기다렸더니 나온 와플.

와플은 키오스크로 주문할 때

위에 토핑을 선택하게 되어있습니다.

와플 두종류와 아이스크림 한종류 골라서

12천원입니다.

와플을 갓구워서냈는지

칼로 썰때 바삭바삭합니다.

눅진눅진 하지 않아요

 

과일은 포도와 바나나, 파인애플이 올라와있습니다.

 

녹차아이스크림과 생크림을 발라 먹으니

꿀맛이 따로 없쥬

 

당연히 맛있습니다.

커피는 주문 안했는데

커피랑 같이 먹어도 맛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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