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찌감치 나와서
남한산성 오복손두부에서
두부전골 먹고 후식겸 넘어왔습니다.
카페 위베이크 입니다.
오전 11시 약간 넘었는데
이미 주차장에 차댈데가 거의 없습니다.
한두대 간신히 더 댈 수 있을까..
저도 간신히 한자리 잡아 주차 했습니다.
남한산성 빵집 위베이크.
오픈한지 얼마 안된것 같습니다.
한옥을 리모델링한 느낌이네요.
빵종류는 구색을 갖추고 있습니다.
마늘바게뜨
요거 하나면 맥주 두잔 뚝딱이죠.
소세지가 들어간 요리빵입니다.
식사 대신으로도 괜찮아보이네요
타르트 위에 크림치즈를 얹어놨습니다
인테리어가 새로해서 깔끔은 한데
돈 들인것 같은 느낌은 없습니다.
저희는 두부전골을 먹고 왔기 때문에
크림치즈타르트 하나에
음료만 주문했습니다.
창밖에는 바로 계곡이라
가족단위로 물놀이들을 하러 와 있습니다.
빵집 건너편엔 백숙집인거같습니다.
평상을 펴놓고 장사중이네요.
크림치즈타르트.
타르트지 안에 크림치즈가 들어있고
과일이 얹어져있습니다.
복숭아는 통조림 황도를 쓴것 같습니다.
아메리카노와 라떼 한잔씩 하면서
창밖에 시원하게 물놀이 하는 사람들을 구경.
잠시 쉬다가 계곡도 구경해보기로 합니다.
좁은 계단을 내려가면 계곡이 있습니다.
야외 테이블을 많이 준비해뒀는데
자리가 다 찼습니다.
여기서 빵사먹다가 물놀이도하고 그러나봅니다.
애기들 데리고 오면 너무 좋을것 같습니다.
엄빠에게는 휴식을
애들에겐 레져를.
수심도 깊지 않아서 안전하게 놀 수 있을거같긴한데
수질이 그렇게 깨끗해보이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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