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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강식당2 보는데

김치볶음밥을 와이프님이 계속 먹고싶다고..

그래서 한번 해봤습니다.

 

 

== 2인분 재료 ==

김치 반공기

식용유 서너스푼

대파 1.5개

간장 두스푼

설탕 두스푼

고춧가루 두스푼

밥 1.5공기

모짜렐라치즈 100g

(치즈는 다다익선...)

캔옥수수

조미김

 

김치는 간단하게 가위로 슥슥 잘라서

다져놓습니다.

 

기름을 달궈서

파를 채썰어 넣고 파기름을 냅니다.

불은 센불입니다.

 

파가 살짝 투명해질 타이밍에

김치를 넣고 볶습니다.

 

센불로 계속 볶아주면서 

김치가 투명해지기 시작하면

가장자리에 간장을 넣고

간장을 졸이듯이 눌려주면서 볶습니다.

한번 휘릭 볶으면서 재료가 다 섞이거든

설탕을 넣고 볶습니다.

설탕도 눌기때문에 

순식간에 바쁘게 볶습니다.

설탕을 넣고부터는 30초안에 재료를 다 볶고

불을 약불로 줄입니다.

 

재료가 다 잘 섞여서 볶아지고

약불인 상태에서 위 사진과 같이 나옵니다.

 

약불인 상태에서 고춧가루가 

재료에 고루 섞이게끔 볶아줍니다.

끓는 기름에 고추가루를 넣으면

고추기름이 나오는 원리 입니다.

 

고춧가루는 금방 타기때문에

그냥 고춧가루에 재료를 버무린다는 느낌으로

약불에서 비벼냅니다.

 

재료가 다 섞이면

불을 완전히 끈 상태에서

밥을 넣고 비빕니다.

 

비빈 밥을 고루 펴줍니다.

 

반으로 접어줄거기 때문에

한쪽에 치즈와 옥수수를 올려줍니다.

뚜껑을 덮은 상태에서

센불로 1분, 약불로 줄여서 2~3분.

 

뚜껑을 열어보면 치즈가 녹아있습니다.

 

그릇에 잘 접어서 밥을 옮겨주고

조미김과 곁들여서 먹어줍니다.

 

탱글탱글한 옥수수와

아삭한 김치의 식감이 좋구요

기름진 볶음밥에

고소한 치즈가 그야말로 죄악이구요

기름+치즈의 느끼함을 눌러주는

매콤새콤한 김치가 그야말로 치트키 입니다.

절대로 맛이 없을수가 없는 조합..

 

맛은 보장되어있습니다.

여러분도 해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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