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금치 두부무침, 와이프가 제일 좋아하는 반찬.

시금치 두부무침.

저렴하게 만들 수 있으면서도

영양가 높고

와이프가 제일 좋아하는 반찬입니다.

 

---

재료

시금치 두움큼

두부 반모

참기름 1스푼

설탕 반스푼

간장 2스푼

---

재료도 매우 간단합니다.

데쳐서 잘 무치기만 하면 끝.

물만 끓으면 3분안에 요리가 끝납니다.

 

시금치 두움큼 정도인데

이게 많아보이지만

데치면 반주먹정도밖에 안나옵니다.

 

물끓는동안 양념을 만듭니다.

양념도 초 간단.

간장, 참기름, 설탕, 다진마늘을

잘 섞어두기만 하면 됩니다.

 

두부는 잘 으깨어줍니다.

으깨서 팬에 한번 덖어

수분을 날려주면 좋습니다.

귀찮으시면 그냥 키친타월로

살짝 물기만 제거해줘도 됩니다.

 

소금을 한꼬집 넣고 끓인 물에

30초 정도 데쳐냅니다.

숨이 죽고 색이 진해집니다.

너무 오래 데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끓는물에 들어갔다가 나오기만해도

숨이 팍 죽습니다.

 

바로 체에 받쳐

찬물에 헹궈줍니다.

 

물기를 꼭 쥐어 짜줍니다.

그러면 반줌정도밖에 안남습니다.

 

물기 뺀 시금치에

으깬두부와 양념을 넣고

잘 풀어 섞어줍니다.

 

조물조물 잘 무쳐서 드셔보시고

소금이나 간장으로 간을 맞춰줍니다.

 

마지막 깨소금으로 마무리~

 

그릇에 담아 냉장보관합니다.

나물류는 금방 상하므로

3일안에 먹도록 하는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