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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백종원을 참 좋아합니다.

매주 꼭 챙겨보는 티비프로그램 세가지가 있는데

1. 백종원의 골목식당(수)

2. 백종원의 맛남의광장(목)

3. 맛있는 녀석들(금)

다 먹는거네요...

이래서 살이 안빠지나 봅니다.

 

백종원씨가 또 대파제육볶음을 알려주시니

안해먹을 수 없죠.

백종원씨만큼이나 대파도 제육도 좋아합니다.

 

== 재료 ==

삼겹살 300g

통마늘 8알(50g)

청양고추 3개(20g)

대파 2대(200g)

물 1/3컵(60g)

진간장 3큰술(30g)

설탕 1.5큰술(15g)

굵은 고춧가루 1큰술(5g)

고운 고춧가루 1큰술(5g)

참기름 1/2큰술 (4g)

맛소금 적당량

후춧가루 적당량

깨소금 적당량

 

나머진 다 집에 있을법한거고

삼겹살하고 대파만 있으면

사실상 만들 수 있어 간단합니다.

 

팬에 삼겹살을 잘 펴담고

후추와 소금으로 밑간을 살짝 해줍니다.

 

대파는 세로로 반 썰어서 큼직하게 잡고,

통마늘은 두껍두껍하게,

청양고추는 총총 썰어줍니다.

 

삼겹살을 앞뒤로 뒤집어 노릇하게 구워주고

 

그냥 삼겹살만 먹어도 되겠다 싶을정도로

충분히 잘 구운 삼겹살에

마늘, 고추를 넣고 볶기 시작.

 

마늘이 살짝 익기 시작하면

설탕을 넣고 코팅을 해줍니다.

 

설탕이 다 녹으면 간장을 넣고

간장을 기름에 튀기듯 향을 입혀줍니다.

 

고춧가루와 파를 넣고 볶으시는데

이 때 물을 같이 넣어주셔야

양념이 고루 잘 섞입니다.

물은 어차피 증발해서 날아갑니다.

 

남은건

열정적으로

볶아주는 것 뿐.

어차피 고기는 다 익은거라

대파가 숨만 죽으면 끝납니다.

 

마지막으로 깨소금을 뿌려주고,

상추, 쌈장과 상차리면 끝.

 

대파가 듬뿍 들어가서 향이 좋고

정말 맛있습니다.

간단하게 만들수 있어서 더 좋네요.

 

백종원행님 충성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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