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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리오시티 아파트 앞에

송파 책박물관 이라는 시설이 있습니다.

위치가 딱 헬리오 지어질 때

기부채납한 부지에 지어진게 아닌가 싶은

그런 위치입니다.

 

 

주차면도 나름 넓게 되어있습니다만,

이상하게도 주차장 안에 꽤 넓은 공터가 있습니다.

잔디가 깔려있어서 주차는 못하구요

잔디 관리상태도 애매한것이

그냥 방치되어있는 느낌입니다.

주말 10시에 오픈런 했습니다만

주차장이 널널하진 않습니다.

주차가 유료임에도 불구하고

11시 반 쯤 퇴각할때에는

이미 주차할곳이 없었습니다.

 

 

책박물관 안에는 여러 시설들이 있습니다.

여기는 책 읽을 수 있는 계단이고

양옆에 책들도 꽂혀있습니다.

아무나 사용 가능한것 같아요

 

 

 

안내데스크가 운영되고 있으니

여쭤보면 됩니다.

 

 

 

들어오면 바로 북키움이 있는데요

동화나라 컨셉으로 섹션별로 꾸며져 있고

아이들이 읽을 수 있는 책도 많아서

정말 잘 만들어둔 시설입니다.

다만 사전에 예약을 해야만 입장 가능합니다.

 

아래는 예약 링크입니다.

인기가 많아 예약하기 쉽지 않아요

 

https://www.bookmuseum.go.kr/watch/watch_inscr_step02.do

 

관람선택

관람선택

www.bookmuseum.go.kr

 

 

3회차로 나눠서 운영이 됩니다.

현장접수는 그냥 안되구요

무조건 온라인 예약만 됩니다.

 

 

 

들어오면 바로 보이는 백설공주관은

수리중이어서 못들어가봤구요

 

 

헨젤과 그레텔의 과자집

 

 

헨젤이 떨어뜨리고 간

빛나는 돌조각들

 

 

밟으면 빛이 나요

 

 

과자집 안에 들어가면

커다란 솥에 스프가 끓고 있죠

 

 

철창안에 갖혀있는 헨젤과 그레텔 ㅠ

 

 

과자집도 꾸며볼 수 있습니다

 

 

하나씩 클리어하고

도장찍기

 

 

무서운 동화마을

안에 들어가면 빨간망토와 늑대 이야기가,,

침대에 할머니 분장하고 누워있는

늑대가 나타납니다.

음성이 출력되면서

동화책의 내용대로 대사를 칩니다.

 

 

백설공주집 2층의 난장이 침대,,

한번 누워봅니다

 

 

브레멘의 음악가들,

타악기들이 몇개 놓여 있습니다

 

 

하늘을 나는 양탄자에 앉으면

사람을 인식해서 앞에서 바람이 나옵니다

 

 

춤추는 빨간구두.

화면을 보면서 같이 춤을 춥니다.

 

 

그리고 사진도 찍어주고

사진을 메일로 전송받을 수 있습니다.

 

 

잭과 콩나무는 100센티 이상이 되야

입장이 가능합니다..

우리 딸내미..

잘 먹자...

 

 

임금님의 새 옷,,

벌거벗은 임금님 이야기 입니다.

 

 

아이들 책이 많이 있어서

정말 다양하게 읽을 수 있습니다.

갓난아기용 부터 해서

꽤 큰 아이들것 까지

사운드북이며 구름빵이며

양질의 책들이 비치되어있습니다.

 

 

그림체험방.

뭐 여기저기 다 있어서 흔한느낌이긴한데

그래도 없으면 구색이 안갖춰져있는 느낌이죠

 

 

이렇게 색칠해서

 

 

스캔을 하고 나면

 

 

요렇게 화면에 나옵니다.

 

 

10시 타임에 들어가면 11시 50분까지 이용 가능합니다.

11시 반 조금 넘어서 나온 상황인데

그냥 주차장은 만차입니다

길가에도 빼곡히 서있네요.

여기 공터를 좀 더 주차면을 확보하는건 어떨지..

 

여튼 예약하기가 힘들어서 그렇지

정말 좋은 시설이네요.

아이 데리고 가기 너무 좋습니다.

 

북키움 말고도

그냥 성인들이 가서 책 읽기에도 좋을것 같아요

안에 카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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