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샵 갤러리 - 아이 데리고 가보기 좋은 체험 시설

더샵 갤러리 다녀왔습니다.

우리가 익히 아는 그 더샵 맞습니다.

아파트 브랜드.

포스코건설의 브랜드죠.

 

무료 관람 가능한 갤러리를 운영중입니다.

다만 예약을 하고 가야해요

 

 

그리고 주차는 불가 합니다.

바로 옆건물

강남 지웰에 주차 했습니다.

주차료가 그렇게 비싸지는 않습니다.

30분 무료니까

한시간 관람하고 나오면

천오백원 내면 됩니다.

 

 

더샵 갤러리

입구가 크게 화살표로 써있는데

손잡이도 없고 그냥 벽이라서

어리버리 했습니다.

다가서면 그냥 센서로 열립니다.

 

 

들어가니 요런..

 

 

1층에 산 조형물하고

계단따라 폭포처럼 떨어지는 

물줄기가 있는데

여기서 한 십분은 놀았습니다.

 

 

 

위로 올라가보면

공간이 그렇게 넓지는 않은데

알차게 꾸며 놨습니다.

 

 

프로젝터로 꾸며둔 방

 

 

파도도 쳤다가

꽃도 폈다가

숲속에도 들어갔다가 합니다.

 

 

생분해성 종이로 만들어진

집 모형을 줍니다.

그냥 아무 대가 없이 줘요

원하는 디자인의 집을 골라서

버튼을 누르면 자판기처럼 나옵니다.

 

 

세가족 모두 하나씩 사이좋게 받았어요

 

 

밑에 문을 열어서

꺼내볼 수 있게 되어있는데

따님이 좋아하십니다.

 

 

집 모양에 따라 씨앗이

정해져 있습니다.

 

 

요로코롬 씨앗이 들어있는데

이건 봄에 심어보기로 합니다.

 

 

이런식으로 집을 만들 수 있는데

집 안에 흙을 담고

씨앗을 심어서

집째로 땅에 심으면

생분해성 종이가

분해되어 흙으로 돌아간다 합니다.

 

 

그리고 그림을 그려서 주면

스틸 티 코스터에

각인까지 해줍니다.

이것 역시 무료

 

 

옥상에 가보면

겨울이라 좀 휑하긴한데

시야도 뻥 뚫려있고 좋습니다.

 

 

나름 조경도 신경써서 꾸며놨는데

겨울이라 풀들이 말라있어서

크게 볼건없긴 합니다.

 

 

돌아다니면서 스탬프를 찍으면

상품을 주는데

운좋게 가방세트를 받았습니다.

 

 

카네이테이 라는 브랜드랑

콜라보를 한 모양이네요

 

 

가방이 꽤 크고 좋습니다.

 

 

큰 가방 하나랑

파우치 2종이 들어있네요

 

 

보통 포스터나 스티커 나온다던데

운이 좋았던것 같습니다.

친환경 재생 재료로 만든 가방이라고 하네요.

 

무료로 관람도 하고

티코스터도 받고

씨앗도 받고

차도 한잔 얻어먹고

가방까지..

 

사랑합니다 포스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