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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COOK 하오하오 베트남 라면

category 해먹고살기/라면 2017. 10. 4.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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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 회사 동료가

베트남 다녀오면서 사왔다고

라면을 하나 주고 갔습니다.

그래서 우연히 얻은 라면..

한번 끓여먹어봤습니다.



이름은 하오하오 라고 써있네요.

표지 그림에 보이는건

큼지막한 새우,

그리고 고수.

고추,

레몬.

어디서 많이 본 재료지요?

똠양꿍 같은 느낌의 라면인가봅니다.




네.. 도저히 뭔 말인지 읽을수는 없지만

그림만 봐도 알수가 있네요.

이 라면은 끓이는 라면이 아닙니다.

컵라면처럼 데운 물을 붓고

방치하는 식으로 조리하는 모양입니다.

물을 400ml넣고

3분 기다리면 되는것 같습니다.




일단 면을 그릇에 옮겨 담습니다.

면 자체가 가느다랗습니다.




스프는 요렇게 들어있습니다.

액상스프 하나 가루스프 하나.




스프 입자가 약간

미원 비슷하게 생긴거같은 느낌은 착각이겠죠??

원통형 입자.. 설탕은 아닌것 같습니다.




뜨거운물을 붓고 3분을 기다립니다.

맛은 약간 끝에 고수향이 납니다.

고수를 잘 못드시는분들도 드실 수 있을정도로

정말 저 뒷편에서 아스라이 느껴지는정도입니다.

면은 탱글탱글한 정도가 강합니다.

이로 끊어먹을때 탱글탱글 끊어집니다.

가느다란 면이라서 스낵면 느낌이 나면서도

스낵면처럼 힘없이 끊어지는 느낌이 아니고

씹을때마다 탱글탱글한 맛이 있네요.

국물은 똠양꿍 스러운 맛입니다.

제입에는 매우 잘 맞았습니다.

베트남을 갈 기회가 있다면 사오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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