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 카페 숨
남한산성 지나 굽이굽이 산길을 조금 더 들어가면 산골짜기 한 가운데 수많은 카페들이 줄지어있고 그 중에 카페 숨 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사진 찍는 사람 마음이 비뚤어진게 아니고 비탈길에 있는 카페라 그렇습니다. 논밭에 둘러싸인 산골마을 한가운데에 번듯히 들어선 카페 하나 들어가면 1층에 빵들이 꽤 많아요 연탄빵이라는 특이한 빵이 있는데 연탄같이 생겨가지고 신기합니다. 콩고물 발라져있는버전이 있고 초코색 버전이 있는데 가격은 7천원으로 동일. 크로아상 샌드위치도 있고 에그타르트가 좀 높고 튼실합니다. 스콘도 몇종류 소금빵 빠지면 아쉽구요 빵은 종류별로 구색이 갖춰져 있습니다. 음료메뉴. 해는 바꼈지만 아직 트리가 있네요 1층은 꽤 추워서 2층으로 올라가봅니다. 층고가 높아 개방감이 있는데 대신에 1층은 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