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만드는 피자 레시피

집에서 피자를 수십번 구워먹다보니
이제 거의 피자 마스터라고 볼 수 있습니다.
피자가 사먹기는 이삼만원씩 하니까
꽤나 부담스러운 가격인데요.
집에서 해먹으면 반의 반값에 먹을 수 있죠.
품이 좀 들긴 하지만 어렵지는 않습니다.

== 도우재료(g) ==
밀가루 100
물 60
설탕 4
소금 1
이스트 1

== 토핑 =
모짜렐라치즈
토마토소스
양파
소세지
캔옥수수
파프리카

재료가 엄청 간단합니다.
도우와 토마토소스, 치즈
요 세개만 있으면 일단 피자가 됩니다.
거기에 추가로 먹고싶은 재료만 더 얹으면
토핑에 따라 다양한 맛이 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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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우 재룝니다.
요걸 한데 섞어서 잘 반죽해주면 됩니다.
반죽은 글루텐이 형성되도록 충분히 치대줍니다
반죽이 딱 봤을때 거친 알갱이같은게
있으면 안됍니다.
부들부들하게 늘어날 때 까지 반죽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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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전기밥솥의 빵발효 기능으로 항상
도우를 발효시킵니다.
빵발효 기능으로 1시간동안 발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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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죽이 두배 이상 커지고,
뜯어냈을 때 거미줄처럼 뜯어져야
발효가 잘 된 반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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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발효된 도우를 팬에 잘 펴서
포크로 구멍을 잘 뚫어줍니다.
그 위에 토마토소스를 발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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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되는동안 토핑재료를 준비해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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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소스 바른 도우 위에
토핑을 얹어줍니다.
먹고싶은 재료를 내맘대로 올린다는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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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도 오븐에 18~20분정도 구워줍니다.
도우 가생이(?)빵이 노릇노릇한지,
맨위에 얹은 치즈 토핑이 타는지 확인하고
타지 않을정도까지만 구워주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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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좋은 떡이 먹기도 좋죠!
이쁘게 차려서 와구와구 먹어줬습니다.
꿀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