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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에 카페가 크게 새로 하나 오픈했대길래
다녀왔습니다.


아이올리 물류센터
맞은편에 위치해 있습니다.
카페치고는 주차장이 넓은편이긴한데
워낙 사람이 많아서 차댈데가 없네요.


쨍한 7월의 맑은 날씨가
기분이 좋습니다.
현재 동풍의 영향으로
중국발 미세먼지의 영향이 적은듯 합니다.
그래서 평소보다 노출이 많이 됐네요..
조리개를 좀 조일걸.


빨간벽돌의
공장같은 건물을
카페로 꾸며놨습니다.


빵든 아저씨와
사진한컷 찍을 수 있습니다.


어 로프.
빵 한덩어리라는 뜻이죠.
베이커리 카페입니다.


쉬는날 없이 10시오픈 21시마감이네요

​​


들어가면 1층에 바로 카페입니다.
베이커리와는 나눠져있습니다.


내부는 2층까지 되어있고
2층은 면적이 넓지는 않습니다.
1층에서 바라볼 때 2층 천장까지 뻥 뚤려
개방감이 있습니다.


2층 올라와서 보면
1층 안쪽에 베이커리가 보이고
빔프로젝터로 홍보영상이 반복재생.


우리 마눌님.
턱에 뾰루지 난 이쁜 울 마눌님.


2층에서 보면 한쪽은 창문이 없어 어둡고
그 와중에 노란색 계열의 조명을 사용해서
은은한 느낌을 줍니다.


2층 양옆으로 테이블들이 늘어서있습니다.
난간을 따라 바bar에 앉을수도 있죠.


공장같은 투박함에
채광이 신기합니다.
아수라백작 느낌


카페메뉴.
카페메뉴는 그리 비싸지 않습니다.


근데 밀크티들이 비싸네요


24시간 걸려 만들어서 그런가..
한병에 7500원이면
비싸긴합니다.


그와중에 사과랑 당근은 다 팔렸네요.
카페메뉴들은 주문즉시 제조라 그런지
주문이 밀릴때는 대기시간도 길댑니다.
저희는 그냥 밀크티 한병 집어왔습니다.


2층 한켠에 마련된 콜드브루방.
커피도 마셔볼걸 그랬네요.


2층에서 내려본 카페 카운터.
스태프도 많은데
다들 바쁩니다
손님이 엄청 많아요.


빵을 사서 먹다 남으면
셀프로 포장해갈 수 있습니다.
전자렌지로 데울수도 있구요.


1층.
거의 모든 자리가
창가자리입니다.


2층의 빛이 들어오는 쪽.


베이커리.
연신 구워냅니다.


바깥쪽에서 볼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치즈도 있네요.
빵+치즈는 진리죠..


여기서부터 빵을 찍어봤습니다.


종류가 많은데
다 먹을수가 없습니다.




로프크림데니쉬.
이게 이집 시그니쳐인가봅니다.
따로 모셔져있습니다.
하나 집었습니다.


과일얹은 케익들..
진리죠..


앙버터.
이거도 진짜 맛있는데..
뱃속 공간은 한정되어있어 아쉽네요.


어 초코 슬라이스 피스


밀크티를 살 때
얼음컵을 하나 달라해서 받아왔습니다.


크림데니쉬.
페이스츄리 반죽을 꼬아서 말아 구은 질감.
그 위에 슈가파우더.


밀크티와 조합이 좋습니다.


페이스츄리를 반 갈라서
사이에 크림을 발라놨습니다.
크림은 커스타드 베이스인데
상큼한 맛이 납니다.
거기에 향이.. 이게 계피인지..
약간 독특한 끝맛이 나는데
맛있습니다.


주차장쪽 입구가 아닌
정면 입구쪽 인테리어 입니다.
주차장쪽으로 들어와서 정문쪽으로 나왔습니다.


밖에도 테이블이 많은데
날이 너무 더워서 아무도 없습니다.
대신 조그만 건물이 정면에 또 있는데
그 안에는 사람들이 좀 있습니다.
자리가 정 없거든
들고나와서 저런데 들어가 먹어도 되겠네요.


빨간벽돌 분수대.


익스테리어도 잘 해놨습니다.


요 안에서도 먹을 수 있습니다.


날이 너무 좋습니다.
너무좋다못해 말라죽을거같습니다.

​​


이제 한바퀴 돌았으니
다시 집으로 갑시다.


뒤쪽에 건물이 하나 더 따로있는데


여기선 베이킹 클래스도 있나보네요.
제대로된 베이커리 카펩니다.
이번엔 배가 불러서 빵하나밖에 못먹고왔는데.
(그나마도 남아서 포장함 ㅠ)
또 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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