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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 돼지목살 된장양념 찜

category 해먹고살기/요리 2016. 10. 5.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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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자전거 타고 돌아오는길에 마트 들러서 이거저거 사서 오늘도 뭔갈 좀 해먹어보자 싶어서

재료를 손질해봤는데.. 와 너무 많이 걸렷어 시간이..

   

   

일단 오늘 만들 요리는

양배추 돼지목살 된장양념 찜

이라는 좀 복잡한 이름인거같은데

   

일단 재료를 보면

   

돼지고기목살 100그람

양배추 3장

두부 1/2모

대파 15cm

   

양념

청주 1큰술

다진마늘1큰술

된장 1과 1/2큰술

설탕 1작은술

고춧가루 1작은술

   

인데 물론 계량은 안합니다.

원룸이라 그런지.. 준비대가 좀 좁은 느낌이긴한데...

   

여튼 저 상노므 대파가 한단씩 밖에 안팔아서... 한단 1500원짜리를 사왔고..

마늘도 사왔는데.. 한번에 절대 다 못먹는 양...



마늘.... 열심히 다져서 위생봉투에 판판하게 깔아 냉동실에 얼려놓고

쓸때마다 부러뜨려서 사용...



파도 한단 열심히 썰어갖고

이중 지퍼백에 넣어서 냉동실 행.

대파 한단 써는거.. 도마도 좁고 칼도 싸구려라서 생각보다 너무 오래걸렸음..



양념 섞어서 넣고, 물 좀 붓고 섞어줌.


돼지고기 썰어 투하해주고 잘 비벼줍니다.

   



두부 반모 썰고

 

양배추를 아래에 깔고

위에 재료 얹어주고

뚜껑덮고 쪄주면 끝.

오늘도 초점은 버린다.

   

   

   

맛은

아 그냥 맛있었다고 쓰기 싫은데

왜 맛있지..

   

된장양념이 좀 짭자름 한데

싱거운 두부랑 양배추랑 고기랑 같이 싸서 먹으면

간이 딱맞는게

밥 반찬으로도 괜춘하다.

   

이게,, 요리가 실패를 해야 재미지는데

무난하네 걍 ㅋㅋ

   

청주는 없어서 양념에 청주는 안넣었는데

청주는 안넣어도 괜찮은거같음.

   

   

아 오늘도 잘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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