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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다낭 여행갔을 때 사온 

Vifon사의 Pho Thit Bo 컵라면입니다.




베트남어는 잘 모르지만

소고기가 61g 들어있다는 말이 써있는것 같습니다.




열어보면 큼직한 은박 봉투가 하나 있고

작은 봉지가 두개 있습니다.

빨간것은 스프이고 은색은 액상 소스입니다.




빨간봉투에는 원통형의 투명한 가루와

말린 파 같은것이 들어있습니다.




큰봉투에는 소고기가.

작은 봉지에는 액상 소스가 들어있어요.




뜨거운물 붓고 3분 기다립니다.

국물이 맛있고 고수 향은 없습니다.

700원짜리 컵라면이라고 생각하기 힘든 퀄리티..




꽤 커다란 소고기까지 들어있습니다.

가성비는 최강이네요.

한국 편의점에서 파는걸 본적이 있는데

가격이 3500원정도 했던것 같습니다.

3500원이면 그냥 미스사이공 같은

쌀국수 전문점도 3900원인가밖에 안하는데...

그치만 700원정도에 샀다고 생각하면 훌륭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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