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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당일치기] 소양강 스카이워크

category 국내여행/ETC. 2019. 10. 13.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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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날씨가 너무나 화창하길래

집에있기가 아까워서

일요일이지만 아침일찍부터 나왔습니다.

 

서울에서 차로 한시간 반.

춘천 당일치기 여행입니다.

 

아침먹고 아홉시반쯤 집에서 나와서

열한시쯤 소양강 스카이워크에 도착했습니다.

 

소양강 스카이워크를 내비에 찍고 오시면

바로 앞 공영주차장으로 안내가 됩니다.

주차장에 주차 하시고 

지하도로를 통해 소양강 스카이워크로 가시면 됩니다.

 

지하도로를 나오면 바로 오른편에 소양강처녀

동상이 있습니다.

왼편으로는 소양강 스카이워크가 있죠.

일요일이지만 관광객이 꽤 있습니다.

 

공짜는 아닙니다. 입장료가 있어요.

인당 2천원입니다.

근데 2천원을 내고 표를 사면

춘천 상품권을 2천원 줍니다.

사실상 공짜죠.

어차피 춘천까지 와서 

아무것도 안하고 돌아갈건 아니잖아요?

점심정도는 먹을텐데,

그때 쓰시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춘천에오시면 제일먼저

소양강 스카이워크부터 가셔야됩니다.

맨 마지막에 가시면 춘천 상품권을 못쓰니까요.

 

바닥에 그림을 그려놓은게

3D로 그려놔서

잘 맞춰서 찍으면

벼랑위에 서있는것 처럼 찍힙니다.

외국인들도 와서 보고있네요

 

성인 2명 입장권과,

상품권 4천원.

 

바닥이 일부 유리로 되어있기 때문에

덧신을 신고 들어가셔야됩니다.

와이프는 무섭다고 쇠 부분만 밟고 걸어가더군요;;

 

맨 안쪽까지 걸어오면

물고기 동상이 물을 뿜어내는데

무지개가 핍니다.

 

경치가 시원시원하니 좋습니다.

아이폰 11 프로의 사진도 참 시원시원하네요.

오리배는 기본 15천원부터 시작합니다.

 

스윽 한번 둘러보면서

주변에 탁 트인 시야로 가슴을 한번 뚫어주고

돌아서 나오시면 되겠습니다.

길어봐야 20분이면 끝입니다.

 

바닥에 자세히 보시면

유리 틈새로 동전들을 넣어놨습니다.

왜 그런진 모르겠는데, 일단 동전 양이 꽤 됩니다.

바닥까지 투명하게 뚫려 있어서

뭔가 기분상 더 시원시원한 느낌이네요.

 

기억하세요.

춘천 여행의 시작은

소양강 스카이워크입니다. 

 

소양강 스카이워크를 보고나서

배를 채우기 위해 육림고개로 이어집니다.

https://ryostyle.tistory.com/335

 

춘천 당일치기] 육림고개 - 육림객잔, 송이어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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