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소세지 피자빵 / 레시피

category 해먹고살기/베이커리 2016. 12. 4. 07:50
반응형

​여친이 피자빵을 해달라고~해달라고~

사달라고~ 사달라고~ 그래서

한번 해보기로 했습니다.

피자빵이라 하면 여러 종류가 있지요.

기본빵위에 피자처럼 토핑을 얹은 빵이 될 수도 있고, 여러 형태가 있겠지마는

여친이 고집하는 피자빵의 형태는

소세지가 뿅뿅뿅뿅 박혀있는 그러한 피자빵이었던 것이었습니다.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빵 재료~

강력분 125g

이스트 3g

소금 3g

설탕 20g

계란 25g

물 50g

버터 25g

 

~토핑~

캔옥수수, 마요네즈, 양파, 케찹, 소세지, 모짜렐라치즈, 체다치즈

 

재료들은 계량해서 볼에 합쳐 넣습니다.

밀가루는 체를 쳐서 넣어줘야 좋습니다.

버터는 반죽이 어느정도 되고 나서 중간에 넣어줘야 합니다.

저는 깜빡하고 체를 안쳤습니다.. 체도 다 닦아놨는데..

​​

한데 스까서 잘 버무려줘야합니다.

 

 

밀가루 125그램 분량이라 정말 조금입니다.

반죽하고자시고 할만한게 없습니다.

밀가루가 어느정도 뭉치거든 계량해둔 버터를 전자렌지에 30초정도 데워서 약간 풀어준 뒤에

반죽과 한데 섞어서 반죽해줘야합니다.

버터를 너무 뜨겁게 데우면 밀가루가 익어버릴 수 있으니 조심해야합니다.

 

잘 반죽해서 랩을 싸서 따듯한 아랫목에 1시간 발효시켜줍니다.

 

반죽이 커집니다.

뜯어보면 거미줄처럼 반죽이 뜯어져야합니다.

 

 

반죽을 잘 펴서 소세지를 감싸줍니다.​

 

요렇게 소세지를 반죽에 감싸서 팬위에 준비하구요

가위로 비스듬히 소세지를 잘라가며 양쪽으로 꼬아줍니다.

나뭇잎 모양같네요

 

 

한땀 한땀 잘라서 펼쳐줍니다.

저도 처음해보는데 뭔가 그럴싸 하네요~

펼친 반죽 위에 마요네즈+양파+옥수수를 섞은 샐러드를 얹어줍니다.

그 위에 모짜렐라치즈, 체다치즈를 얹어주고요

 

마지막으로 케찹을 후드루챱챱 뿌렸습니다.

좀 더 성의있게 뿌릴걸 그랬나요..

 

170도에서 예열한 오븐에서 20분 구워냅니다.

 

토핑이 너무 과했나요 ㅋㅋ

욕심이 그득그득한 피자빵 완성입니다.

시중에서 파는것과는 토핑의 양이 다릅니다.

듬뿍듬뿍 올라가있지요

 

밑의 소세지는 보이지도 않을정도로 토핑을 가득~

체다치즈스프와 콜라를 곁들여 먹었습니다.

이건 뭐 맛이 보장이 되어있는 조합이지요 ㅋㅋ

 

 

크흐~

맛이 상상이 됩니다.

빵 반죽이 좀 귀찮을뿐이지 요리 자체는 어렵지는 않습니다.


반응형

'해먹고살기 > 베이커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카롱 도전 2회차  (0) 2016.12.04
마카롱 도전 1회차  (0) 2016.12.04
생크림 딸기 케익 / 제누와즈 별립법 레시피  (0) 2016.11.25
크렌베리 쿠키 만들기  (0) 2016.11.15
홈메이드 피자 / 레시피  (0) 2016.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