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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파주까지 나왔습니다

지금 살고있는 부천은

앞으로 삼개월 정도 뒤에 떠나기때문에

이사 한 뒤로는 파주까지 오기는 힘들것 같아서

생각난김에 파주에 있는 카페를 찾아왔습니다.

 

207FEET라는 카페입니다.

날씨가 너무 좋았습니다.

살짝 추웠지만.

 

컨테이너 가건물 같은 외관인데

안쪽에는 넓직하니 시원시원하게 잘 꾸며놨습니다.

 

빵도 있고 브런치도 있는데

현재 브런치는 운영 안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매장 한켠에 화장품 같은걸 팔고 있긴한데

관심이 없어서 자세히 보지는 않았습니다.

 

그냥 뭐 어떤 컨셉을 갖고 만든 카페가 아닙니다.

그냥 일반적인 테이블도 있고

안쪽으로 가보면 캠핑의자도 있고

카라반도 있고

2층가면 또 다르고

다양한 느낌의 인테리어가 있습니다.

 

무엇보다 빵 종류가 다양한편이고

가격도 합리적인 편입니다.

(요즘 물가를 감안하면...)

 

계란빵

근데

페이스트리를 곁들인.

6500원입니다.

 

대파빵.

그 밑에 호두 도넛.

 

맘모스도 아니고

만모스는 뭐지요?

 

라즈베리 딸기 메론

몽블랑 3종.

8.5

크림 안아꼈네요

먹어보고싶었는데 배가 너무 부를까봐

담지는 못했습니다

 

에그타르트 3.5

파주에서 에그타르트 3.5면 비싼걸까나

 

크로와상 샌드위치만 특이하게

봉투 포장이 되어있는 모습

그 밑에 어린이용 음료도 있는 모습.

상하목장 200ml짜리 우유한팩에 3천원인 모습.

 

맨 안쪽벽면엔 알수없는

컨테이너들이 갑자기 쌓여있기도 하고

그 앞에 갑자기 파렛트로 만들어진 테이블공간.

그리고 거대한 크리스마스 트리..

 

캠핑 컨셉의 공간,

애기들 데려오면 좋아할 듯,

 

카라반.

 

요 안에도 테이블이.

 

큰 거울로

인스타용 셀카 공간도 마련해주고

 

??

지게차가 왜 여기서 나옴??

 

음료들 앞자리 6,, 요샌 잘 없지요..

뭐만 좀 넣는다 싶으면 그냥 7,8 이렇게 되는데

요정도면 싸다고 봐야 하는 현실..

 

우리의 선택은

양파빵과 초코 페이스트리 꽈배기.

양파빵은.. 평이 했고

초코페이스트리는 딸이 잘먹었네요.

 

좌식 파레트 테이블에 앉아봅니다.

주변을 둘러싼 풀(조화) 들..

 

와아아앙

 

2층으로 오면 이런 공간이,

 

트리와 선물상자들.

 

그네의자.

그옛날 캔모아 갬성.

 

캠핑 느낌도 살짝 내봅니다

 

요 문은 화물용 문인거같은데

인테리어를 잘해놔서 멋집니다.

밖에서 새어들어오는 빛 배경이 멋져서

인스타샷 찍기 갠춘.

근데 저기로 찬바람이 엄청 들어옴.

 

입구쪽에 이쁜 샹들리에들,

안쪽에는 지게차와 컨테이너..

흐음

 

그리곤 파주까지 온김에 파주 롯데아울렛 방문.

유모차를 대여합니다.

 

옥상에 가보면

파주라기파크 라고 해서

공룡들 전시되어있는데

공룡들이 움직입니다.

애가 엄청좋아하는 바람에

오래봤습니다.

날씨가 추워서 들어가자고 하는데

계속 보겠다고 떼써서 곤란..

 

공룡알에 들어가서 한컷,

 

큰 공룡이 신기했나봅니다

게다가 움직이니까.

 

?????????????

 

으음.. 네

1층에 회전목마도 있는데

날이 추워서 안타고 그냥 왔습니다.

날만 풀리면 더 좋을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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