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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키즈카페를 갈려고 보니까

매번 가던 키즈카페가 11시 오픈이더군요.

울애는 10시부터 두시간정도 놀리고

12시에 밥먹고

1시쯤 낮잠을 자야 하는 일정이라

10시에 오픈하는 카페를 찾아보니

방학을 맞아서 해피방방 부천상동점이

10시에 오픈한다고 해서 가봤습니다.

 

갔더니 어린이집 친구들이 다 여기왔더군요..

어린이집이 방학이다 보니까

엄마들이 다 여기 왔나봅니다.

 

일단 볼풀장에서 시작합니다.

볼풀장 규모는 매우 작은편입니다.

 

볼풀장 위로 키즈존 트램펄린이 있습니다

신나서 왔다갔다 하면서

미끄럼틀로 볼풀장으로 내려오고 난리가 납니다.

 

카페 가운데에 큰 나무 인테리어가 있고

그 나무앞에 캠핑장 텐트같이 만들어놨습니다.

캠프파이어 하고있습니다.

 

요리도 합니다.

뭔갈 열심히 해요

뭘 하고싶은건진 모르겠습니다.

 

자동차도 잠깐 타봅니다.

뒤쪽으로 테이블들이 깔려있고 큰 나무도 보이죠?

테이블공간에 앉아서 거의 모든곳에 시선을 둘 수 있어서

조금 큰 애들은 자리에 앉은채로 노는거를

지켜볼 수 있는 구조라 좋아보입니다.

물론 저는 하루종일 애를 쫒아다녔지만요.

 

인방 BJ데뷔도 해봅니다.

 

자석 퍼즐도 맞춰보구요

 

아이스크림 카페 사장님도 되어보구요

 

블럭으로 집도 잠깐 지어보고

 

뭔진 몰라도 신났구요

 

생일케이크도 한번 불어보고

 

본격적으로 청소를 하기 시작..

 

온카페를 혼자 다 청소..

진짜 오래 갖고놀았습니다 저걸

 

편백존도 있습니다.

편백존은 다른데보다 좀 더 큰 느낌

 

배에도 올라 타봅니다

 

본격적으로 트램펄린 시작

 

평소보다 더 좋아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난리도 아니에요 계속 뜁니다.

 

형들하고도 뛰고 또 뛰고

난리도 아닙니다...

절대 멈추질 않아요

이마에 땀이 송골송골..

미친듯이 뛰고 또 뛰고 

신이나서 날뜁니다.

그러더니 밥먹고 3시간 낮잠 주무심.

 

너무 좋아해주니까

담에 또 여기로 가고싶네요

원래 바로옆에 아띠앙쥬 자주 갔었는데

거기는 11시 오픈이라..

 

근데 여기도 한시적으로만 10시오픈인거같아서

오픈시간 잘 보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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