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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피자가 먹고 싶어서.....

시켜먹을라다가

그냥 주말에 할거도 없고 심심한데 한번 만들어 볼까 해서 시작했습니다.

집에서도 피자를 구워 먹을 수 있습니다!

 

~재료~

강력분 100g

물 60g

소금, 이스트 1g

설탕 4g

계량해서 준비.


 

 


짠.

하고 매번 준비가 저절로 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



강력분은 체에 내려서 볼에 담구요


소금, 설탕, 이스트 구분해서 넣어주고 잘 섞습니다.

구분해주는 이유는 직접 이스트와 소금설탕이 닿으면 이스트가 죽는답니다.

그래서 이렇게 해주라는군요,


물넣고 반죽을 해야되는데

한삼십분 치댄거같음.................힘듭니다....

반죽이 쭉 얇은 막처럼 늘어날때까지 해야된다는데..

30분정도 반죽하다가 너무 힘들어서 대충 발효시키기로 합니다..

한시간정도 전기장판+이불로 덮고 발효시켰습니다.


발효시키는 동안 새우, 햄, 감자, 양파잡아놓습니다.

블로그 사진찍을라고 가지런히 담았습니다.

평소라면 그냥 때려 부었겠지요..


반죽은 잘 펴서 팬에 넣고 포크고 구멍 숭숭숭 찍어줍니다.

그 우리가 상상하는 피자 도우 돌리는 쑈는 불가능합니다.



그위에 토마토 페이스트.

스파게티 소스 같은걸 쓰시면 됩니다.

제대로 하실려면 깡통으로 나오는 홀토마토를 쓰시거나

토마토를 삶아서 쓰시면 됩니다.


그위에 토핑을 얹어줍니다.

집에서 해먹을때는 항상 푸짐하게 되는군요.

내맘대로다보니까 그냥 푸짐푸짐하게~


치즈 얹고 200도 오븐에서 12분정도 구웠습니다.


완성!

 

 

일부러 도우를 얇게 했습니다.

전에는 도우가 너무 두꺼워서 빵이 너무 부대꼈던 느낌이 있어서..

도우가 얇은쪽이 훨씬 좋았던것 같습니다.

가능하면 더 얇게 하고싶네요 

전엔 도우를 강력분 200g잡았던가 그랬던거같은데

100g이면 충분한거같습니다.

맛있네요~ 비쥬얼만으로도 맛이 느껴지지 않나요?

힘들었지만 보람이 있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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