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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셀 LW-2003S 제빵용 핸드믹서 1년 사용기

category 지름 2016. 12. 9. 23:21

얼마전에 고로케 반죽을 만드는데
원래 쓰던 보만 핸드믹서 HM5110을 쓰고있었는데,
골골골 거리다가 연기가 슈우우 나면서 그대로 운명하셨습니다..

29900원에 사서 싼맛에 반년정도 잘 쓰고있었는데...

약간 오래 사용했다 싶었는데 모터에 열이 받았는지 순국하고마셨지요..

그래서 새로 핸드믹서를 살라고 알아보다가
이번엔 쫌더 비싼거로 찾아봤습니다.
이거도 망가지면 담엔 오십만원짜리 살겁니다.

전에 쓰던 보만꺼도 유용하게 썼었는데
받침대가 없으니까 계속 들고있어야 하는 불편함이 존재했었지요.
그래서 이번엔 스탠드 붙은걸 샀습니다.
제품명은 럭셀 LW-2003S 입니다.

박스안에 구성품은 이렇습니다.

핸드믹서 본체와, 스탠드가 있구요, 거품기와 반죽기가 있습니다.

전에쓰던 보만거는 플라스틱이라 싸구려틱하긴했습지요.
요건 스뎅이라 있어보입니다 ㅋ

주방기구는 스뎅이 진리인듯 ㅋㅋ

스탠드가 이렇게 생겼고
아래 받침대가 회전하게 되어있습니다.

스탠드는 수지계열의 플라스틱 느낌의 재질입니다.

뒤에 버튼 누르면 믹서를 스탠드에 탈착 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요건 스탠드 모가지를 들어올릴때 누르는 버튼 이구요,

요렇게 장착해서 씁니다
얘는 디지털 버튼식이고
파워가 1부터 16까지 세분화된 컨트롤이 가능합니다.

기존에 쓰던녀석은 매뉴얼다이얼식이고 5단계밖에 없었던거에 비하면 훨씬 업그레이드 됐네요 ~

정면에서 보면 한쪽으로 치우쳐져있습니다.
밑에 판이 돌아가면서 냅둬도 안에 내용물이 골고루 믹싱이 되게끔 되어있네요

잘 산것 같습니다.

이게 15년 9월에 산건데 벌써 1년 3개월 이상을 잘 쓰고있습니다.

3만원짜리 싸서 반년밖에 못쓸바에는 이놈이 훨씬 나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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