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고로케 반죽을 만드는데
원래 쓰던 보만 핸드믹서 HM5110을 쓰고있었는데,
골골골 거리다가 연기가 슈우우 나면서 그대로 운명하셨습니다..
29900원에 사서 싼맛에 반년정도 잘 쓰고있었는데...
약간 오래 사용했다 싶었는데 모터에 열이 받았는지 순국하고마셨지요..
그래서 새로 핸드믹서를 살라고 알아보다가
이번엔 쫌더 비싼거로 찾아봤습니다.
이거도 망가지면 담엔 오십만원짜리 살겁니다.
전에 쓰던 보만꺼도 유용하게 잘 썼었는데
받침대가 없으니까 계속 들고있어야 하는 불편함이 존재했었지요.
그래서 이번엔 볼 스탠드 붙은걸 샀습니다.
제품명은 럭셀 LW-2003S 입니다.
박스안에 구성품은 이렇습니다.
핸드믹서 본체와, 스탠드가 있구요, 거품기와 반죽기가 있습니다.
전에쓰던 보만거는 플라스틱이라 좀 싸구려틱하긴했습지요.
요건 스뎅이라 쫌 있어보입니다 ㅋ
주방기구는 스뎅이 진리인듯 ㅋㅋ
스탠드가 이렇게 생겼고
아래 받침대가 회전하게 되어있습니다.
스탠드는 수지계열의 플라스틱 느낌의 재질입니다.
뒤에 요 버튼 누르면 믹서를 스탠드에 탈착 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요건 스탠드 모가지를 들어올릴때 누르는 버튼 이구요,
요렇게 장착해서 씁니다
얘는 디지털 버튼식이고
파워가 1부터 16까지 세분화된 컨트롤이 가능합니다.
기존에 쓰던녀석은 매뉴얼다이얼식이고 5단계밖에 없었던거에 비하면 훨씬 업그레이드 됐네요 ~
정면에서 보면 한쪽으로 치우쳐져있습니다.
밑에 판이 돌아가면서 냅둬도 안에 내용물이 골고루 믹싱이 되게끔 되어있네요
잘 산것 같습니다.
이게 15년 9월에 산건데 벌써 1년 3개월 이상을 잘 쓰고있습니다.
3만원짜리 싸서 반년밖에 못쓸바에는 이놈이 훨씬 나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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