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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남자의 갑상선암 수술 후 3개월

category 정보/건강 2024. 1. 31.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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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한지 3개월이 지났다.

시간이 너무 빨리 간다.

 

3개월째가 되서 다시 외래를 다녀왔다.

흉터 약을 좀 더 자주 바르라는 주문을 받았다.

그리고 흉터에 붙이는 메피폼은 이제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고 한다.

썬크림을 바르라고 한다.

근데 하루 세번 약을 바르라고 하면서 썬크림도 바르라고 하면

약을 바르고 썬크림을 바르고

시간지나서 닦아내고 다시 약을 바르고 썬크림을 발라야 하는걸까.

그부분은 의문이다.

약은 바뀐게 없다.

칼시오 징크셀 구루치온

징크셀만 저녁에 먹고

나머지는 아침저녁으로 먹는다.

징크셀을 먹을때에는 4시간 내에 비타민C를 섭취하지 않도록 한다.

흡수력이 저하된다고 한다.

 

약국 옆에 

명인만두집에서 밥먹고왔다.

 

 

만두

그리고

쫄면.

고기만두는 약간 꼬독꼬독한 식감이 있는게

아무래도 무말랭이를 넣은것 같다. 특이하다.

 

쫄면은 특이할게 없었다.

 

이제 다음 진료는 6개월 뒤 이다.

4개월간 셀레늄 글루타치온을 먹고

2개월간은 끊어보자고 한다.

아직 염증이 있는가보다.

 

피검사 결과를 봐도 잘 모르겠다.

11월에 측정했던 결과 대비해서  TSH가 2.7에서 4로 올랐다.

좋은건지 나쁜건지 모르겠다.

 

요산 수치는 살짝 떨어져서 정상범위로 간신히 들어왔다.

HDL콜레스테롤을 정상치 살짝 하회

LDL콜레스테롤은 약간 올랐다.

나름건강하게 먹는다 하는데도

역시 운동을 안하다보니 드라마틱한 개선은 보이지 않는다..

운동을 하긴 해야할까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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