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열무김치가
벌써 한달이상은 묵은거같아서
슬슬 어떻게 처리해야되지 않을까 싶어
열무로 볶음밥을 해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집에서 가져온 엄마표 열무김치..
(사실은 아버지가 더 잘담그신다)
우선 열무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준비.
다진 마늘 1/3스푼 넣고,
참치캔 100g짜리 한캔, 양파 1/3개썷어 넣었구요
기름 살짝 두르고 볶다가
김치국물 서너수저 넣고 볶으면
처음에는 물기가 있다가
물기가 사라질때까지 볶아 줍니다.
불을 끄고,
참기름 약간하고 고추장 반스푼 정도 넣고 잘 비벼준뒤에
약간 그슬린다는 느낌으로
강불에서 누룽누룽 하게 구워줍니다.
밥은 그릇에 담아서 예쁘게 접시에 엎어주구요,
계란 반숙해서 얹어주면 완성~
꿀ㅋ맛ㅋ 이네요~
트레이너한테 물어보고 허락받고 먹는거라
더 뭔가 떳떳한 요리였습니다 ㅋㅋ
참치를 넣는다는 얘기는 안했지마는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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